경북대가 올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내용을
영어로 강의하는 강좌를 개설하자
외국인 학생은 물론이고
외국인 강사들까지도 찾아와 청강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어로 한국역사를 강의하고 있는
권연웅 경북대 사학과 교수(서울말)
" 우리나라의 뛰어난 문학작품들이 번역이 신통치않아서 제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우리 역사도 마찬가집니다."
이러면서 외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네--- 외국인을 상대로
우리 역사와 문화의 진수를 전할수 있는
영어강좌를 경북대에서 마련했다니
그나마 체면은 서게 됐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