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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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가 23%인상 결정
의성농협이 수입자유화 파동에 휘말린 지역마늘의 자체수매가를 지난해보다 23% 인상하기로 결정해 제값받기에 상당한 도움이 예상됩니다 의성농협이 농민대표들과 협의를 통해 결정한 수매가는 kg당 3천7백원으로 이는 지난해 보다 7백원오른것이고 현재 시중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비싼 값입니다. 의성농협의 이같은 수매...
2002년 07월 26일 -

울진원전 1호기 오늘 발전 재개
지난달 12일 가동이 중단됐던 울진원전 1호기가 오늘(밤 7시) 발전을 재개합니다. 울진원전 1호기는 발전기 고정자 권선 96개 중에 1개가 절연이 저하돼 발전이 중단됐는데 발전이 재개되면 내일 밤 늦게나 모레 새벽쯤에 100% 정상 운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이번 가동 중단이 발전소 2차 계통의...
김기영 2002년 07월 26일 -

음주운전, 풍속영업 단속 강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풍속업소 등의 불법영업이나 음주운전에 대해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은 어젯밤 윤락 출장마사지 영업을 한 혐의로 포항에 사는 44살 이모 씨를 입건하는 등 64건을 단속했습니다. 또 도로교통법 위반자 특별사면 이후 교통법규 위반 심리가 만연해지고 있다며 어젯밤 일...
조재한 2002년 07월 26일 -

상공회의소자리에 산업디자인센터 건립
대구에 65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산업디자인센터가 들어섭니다. 산업자원부는 국회 상임위 보고에서 전국 4개 권역에 산업디자인센터를 짓기로 하고 대구경북권역에는 대구를 거점도시로 지정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대구경북 산업디자인센터는 대구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돼 지금의 동구 신천동 상공회의소 터에 지하4층 ...
2002년 07월 26일 -

수련,행락시설 안전 미비한 곳 많아
도내 대형 수련시설과 행락 시설의 상당수가 안전이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소방서.전기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수련시설과 행락시설 등 270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전체의 12%인 32곳을 적발해 시정조치했습니다. 적발된 시설은 청소년 수련시설 23곳, 해수욕장과 행락시설 8곳, 유원지 ...
2002년 07월 26일 -

초등교장 결의문
초등학교 교장들이 교육재정 확보와 교육감선거의 주민직선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초등학교 교장 5천여명은 오늘 대구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연수회를 갖고 초등교원의 법정 정원을 확보하고 국내 총생산의 7%를 교육재정으로 확보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교원정년의 원상회복운동을 지속적...
2002년 07월 26일 -

건설 공무원 정기적 뇌물 상납
레미콘과 아스콘업체들로부터 뇌물을 상납받은 공무원들이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 시험실 직원 41살 김모씨와 전 시험실장 42살 김모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시험실 직원 김씨로부터 3백 5십만원 상당을 상납받은 시험실장 44살 이모씨 등 2명을 뇌물수수 ...
김철우 2002년 07월 26일 -

경찰 간부 현장체험
대구지방경찰청은 수사 간부들의 경찰서 수사·형사근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오늘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현장체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방청 수사간부 21명을 경찰서마다 2-3명씩 한 조로 편성해 1박 2일 동안 경찰서 형사 당직, 형사 기동순찰, 유치장 등 현장에서 근무자와 같이 일하면서 현장체험을...
도건협 2002년 07월 26일 -

경찰 동료돕기 운동
경찰이 백혈병에 걸린 아들때문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동료 돕기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수사과에 근무하고 있는 전영활 경사가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아들의 치료비때문에 어려움을 겪자 전 직원이 모금운동을 벌여 지금까지 200만원과 헌혈증서 13장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전 경사는 13살 난 아들이 3년 전 ...
도건협 2002년 07월 26일 -

새벽강도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집으로 돌아가던 20대 여자를 폭행한 뒤 금품을 뺏은 혐의로 대구시 동구 지저동 26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시 북구 산격동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귀가 중이던 29살 현 모씨를 마구 때린 뒤 손가방과 지갑 등 금품 20만원 어치를 뺏은 혐의를 받...
도건협 2002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