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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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폭력 조직 일당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강력계는 지난 2000년 9월부터 경주시 성건동에 있는 나이트클럽에 위장취업한 뒤 업주 38살 최모 씨를 비롯해 종업원들을 위협해 지금까지 100여차례에 걸쳐 보호비 명목으로 술값과 종업원 월급 등 5천 7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이 동네 사는 31살 남모 씨 등 경주지역 폭력배 3명을 긴급체포하고 나머지 ...
한태연 2002년 07월 27일 -

태풍 영향 벗어날 듯
제 9호 태풍 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은 현재 비는 그쳤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태풍 펑셴이 오후 3시 쯤 중국 산동반도까지 물러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태풍이 물러나면서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김천 31,안동 32,청송...
한태연 2002년 07월 27일 -

아]표절교수 사직 뒤늦게 밝혀져
경북 모 대학의 교수가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이 표절한 것으로 드러나자 스스로 사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43살 박 모씨를 조교수로 신규 임용했는데, 박 씨가 임용되기전 지난 2000년과 2001년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이 한 외국학자의 논문을 표절한 것...
2002년 07월 27일 -

여객기 회항 항의소동
어제 오후 대구공항에서는 제주행 대한항공 비행기가 제주공항의 기상악화로 2시간 늦게 출발하다 활주로만 한 바퀴 돌고 또다시 운항이 취소되자 대구에서 제주로 가던 탑승객 90여명이 대한항공측에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측은 어제 결항은 기상악화로 회항한 것이라면서, 천재지변에 ...
한태연 2002년 07월 27일 -

상습 아리랑치기 일당 검거
술에 취한 사람들만을 골라 절도행각을 일삼은 속칭 아리랑치기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2살 이모 씨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대구시 일대를 돌며 18차례에 걸쳐 술에 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천 3백만원어치의...
한태연 2002년 07월 27일 -

시비끝에 칼부림+경주 폭력배
대구 남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6시 쯤 대구시 남구 봉덕 3동 모 식당 앞에서 동성로파 폭력배인 26살 위모 씨가 시비를 걸면서 주먹을 휘두른데 앙심을 품고 위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8주의 상처를 낸 혐의로 대구시 동구 지저동 26살 문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문씨 등 2명에게 시비를 걸고 주먹을 ...
한태연 2002년 07월 27일 -

R]상습 아리랑치기 일당 검거
◀ANC▶ 애주가들은 요즘 몸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제 대구에서는 술에 취해 길이나 차에서 쓰러져 자는 사람들만 노려 금품을 훔치는 이른바 아리랑치기 일당 2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술집과 식당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과 ...
한태연 2002년 07월 27일 -

R]시내버스 초등학교 덮쳐
◀ANC▶ 어제 저녁 동구 신암동에서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침범해 초등학교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3명과 인도를 지나가던 60대 할아버지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사고가 난 것은 어제 저녁 7시 20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지하차도에서 대구공...
윤영균 2002년 07월 27일 -

시내버스 담벼락 들이받아
오늘 저녁 7시 2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암 2동 동신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신암지하차도에서 대구공고 쪽으로 가던 28살 윤모 씨가 몰던 814번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동신초등학교 담벼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인 64살 김 모씨를 비롯해 승객 3명이 다쳤고, 자전거를 타고 인도위를 달리던 62살 이모 씨가 ...
한태연 2002년 07월 26일 -

준강도 피의자 검거(윤태호)
대구 달서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41살 최모 씨를 준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4일 새벽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35살 이 모 씨의 집에 침입해 안방에 있던 이 씨의 바지주머니에서 현금 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끄집어낸 뒤 아들 19살 이...
윤영균 2002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