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도 실종 당시 목격자들을 재조사하고,
현장 수색에 나섭니다.
경찰은 실종 소년들의 이동경로를 밝히기 위해
실종 당시 뿐 아니라 실종 이후
목격자들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조사하기로 하고, 당시의 수사기록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조호연군과 박찬인군의
옷을 찾기 위해
산악 수색작업을 계속 하는 한편,
현장 발굴 작업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종 당일 미군측이
사격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미군측이
상부보고 등의 이유로 회신을 미루고 있어
진전이 없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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