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사업장들의
올해 임금교섭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가운데
임금교섭이 끝난 곳은 453개소로
85%의 타결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78%보다 7%포인트 높습니다.
하지만 임금 교섭이 마무리된 사업장들의
임금 인상률은 총액기준 6.4%로
전국 평균 6.9% 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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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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