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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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비피해 확산 응급복구 늦어
경북 북부지역의 비 피해가 크게 늘고 있으나 응급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재해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나 시,군의 도로유실과 농경지 침수 등 비 피해 상황만 접수하고 있을 뿐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 계획은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응급...
2002년 08월 08일 -

폭우로 고립
이번 폭우로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와 단천리 마을 주민들이 이틀 째 고립됐습니다. ◀END▶ 안동댐 상류인 도산면 원천리 내살미 마을은 마을 앞 다리 일부가 이번 비에 유실돼 32가구 백여명의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 묵실마을과 백운지 마을주민 47명도 불어 난 강물에 마을 앞 잠수교가 잠겨 고...
2002년 08월 08일 -

교통통제 대구 4곳, 경북 11곳
지난 5일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15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오늘 오전 9시 40분부터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세천교가 호우로 범람해 통제되는 등 달성지역 3곳과 북구 복현2동 금호강 둑길 50m 등 4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에서...
조재한 2002년 08월 08일 -

날씨 강우량 -12시용
오늘 새벽 호우경보가 호우주의보로 대체 발령된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일까지 50에서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일부터 내린 강우량은 대구 175mm를 비롯해 봉화 춘양 470, 영주 410, 안동 174, 울진 249, 구미 167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오후에는 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조재한 2002년 08월 08일 -

대구·경북 임금교섭 순조
대구와 경북지역 사업장의 올해 노사 임금교섭이 지난 해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상시 종업원 100명 이상 사업장 299개소 가운데 지금까지 임금교섭이 타결된 곳은 217곳으로 타결률 72.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북은 234곳 가운데 139곳이 타결돼 59.6%의 진도를 보이고 ...
조재한 2002년 08월 08일 -

TV경마장개장 반대 강력 촉구
대구 참여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오늘 달성군 가창면에서 열리는 TV경마장 개점식을 앞두고 주민 동의 없는 경마장 개장을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TV경마장은 한국마사회의 돈벌이 수단에 지역 주민들이 이용당하고 있다면서 경마장 개장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 2TV경마장을 건설하...
한태연 2002년 08월 08일 -

호우피해 봉화지역 군 복구작업
육군 제50사단은 40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봉화지역 복구작업에 병력을 집중 투입해 복구작업을 돕기로 했습니다. 50사단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부터 봉화군 춘양면 등 3개 면에서 붕괴된 하천 제방과 논둑, 가옥 축대 보수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50사단은 지난 6일부터 재해 비상근무를 하면서...
도건협 2002년 08월 08일 -

이기호 경제특보 대구방문
이기호 대통령 경제복지노동 특보가 오늘 대구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방 순회방문차 오늘 대구에 온 이기호 대통령 경제복지노동특보는 이 시각 현재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도지사 노희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시·도 관계자와 지역 ...
심병철 2002년 08월 08일 -

대구MBC 창사 39주년 기념식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창사 39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문화 창달과 여론을 선도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중국 자매방송사인 칭다오방송 후빈 부사장 일행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이긍희 대구문화방송 사장은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가장 친근하고도 영...
2002년 08월 08일 -

휴가철 빈집털이 20대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휴가철 주인이 없는 빈집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5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달 23일 낮 12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정모 씨 집에 들어가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하는 등 5차례에 걸쳐 빈집만 골라 천 100만 원 ...
도건협 2002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