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침]대구시,경북도,지역 상공인 경제특구 지정 요구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대구·경북 지역을 경제특구에서 제외한 정부의 결정을 번복해 달라고 청와대에 요구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상공회의소는 이 달 초 이기호 대통령 경제복지노동특보에게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제특구를 시·도에 1개씩 지정해 줄 것을 요...

빗길에 순찰차 사고 경찰 1명 사망

빗길에 경찰 순찰차가 맞은 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경찰관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906번 지방도에서 장기파출소 소속 55살 정모 경사가 몰던 경찰 순찰차가 마주오던 59살 이모 씨의 승용차와 정면충돌해 정 경사가 숨지고 이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순찰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

울릉도 피서객 사흘째 발묶여

동해상에 내린 폭풍주의보로 울릉도행 정기 여객선이 사흘째 결항되면서 섬주민과 피서객 4천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울릉도에는 지난 6일부터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포항과 울진에서 출발 예정이던 여객선 2척이 결항돼 피서객 4천 명이 사흘째 육지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피서객들은 휴가 기...

포항R]카레 항암효과 입증

◀ＡＮＣ▶ 우리가 흔히 먹는 카레와 생강, 겨자가 신장암 치료와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한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됐습니다. 경주에서 장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카레와 생강, 겨자에는 특유의 톡 쏘는 향을 내는 노란 색의 커커민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이 신장암 세포 억...

낙동강 수위-(630용)

낙동강 상류지역 수위는 많이 낮아졌지만 하류지역 수위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후 6시 현재 낙동강 현풍지점의 수위는 10.81m로 높아져 경계수위 11m에 근접했습니다. 하지만 상류지역은 수위가 점점 낮아져 낙동지점의 수위는 5.88m로 낮 12시 6.33m보다 40cm가량 낮아졌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대구 현풍을 ...

아침R]대구소방, 긴급구조 시스템 도입

◀ＡＮＣ▶ 화재진압과 긴급 구난은 초를 다투는 신속성이 생명입니다. 대구시 소방본부가 새로운 긴급구조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출동의 신속성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갖췄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119 신고전화를 받는 동시에 사고발생 위치가 상황실 컴퓨터에 자세히 나타납니다. 가장 가까운...

날씨-호우경보 발령, 강우량(630용)

호우경보가 발령된 대구·경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터 내린 강우량은 지금까지 대구 220mm를 비롯해 봉화 춘양 477, 영주 411, 안동 179, 울진 258, 구미 174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고, 이번 비는 오는 11일 일요일까지...

아침R]책과 함께

◀ＡＮＣ▶ 다음은 새로나온 신간을 소개해 드리는 책과 함께 순섭니다. 현직 공무원들의 재기발랄한 에세이집이 눈길을 끕니다. 남 일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지금까지 소위 잘나가고 있는 고위공무원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공직사회에 만연한 형식주의와 무사안일, 복지부동 등 고질적인 병...

R]대구MBC 창사 39주년 기념식과 메시지

◀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창사 3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지역문화 창달과 여론을 선도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해외 자매방송사에서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국 자매방송사인 칭다오방송 후빈 부사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

630전화연결R]비피해 종합

◀ＡＮＣ▶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구·경북지역에 가옥 침수와 파손, 도로 두절 등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윤영균 기자(네) 우선 이 시각 현재 교통통제상황부터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네, 오후 들어 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교통 통제구역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상동교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