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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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전지역 호우주의보 해제
오후 들어 대구 경북지역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 오후 1시 반 동해 남부 해안지역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되면서 대구 경북 전지역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비구름대가 다시 몰려들면서 오후 늦게나 밤부터 내일까지 30에서 60밀리미터,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
도건협 2002년 08월 10일 -

저녁]박찬석 총장 평교수 복귀
경북대학교 박찬석 총장이 임기 만료와 함께 평교수 신분으로 되돌아가 대학강단에 설 예정입니다. 이달 말로 총장 임기가 만료되는 박찬석 총장은 2학기가 개강되는 이달 26일부터 총장실과 강의실을 오가며 교양과목인 지리학의 이해와 전공과목 등 3과목을 강의하다가 다음달부터는 사회과학대 연구실로 자리를 옮깁니다...
김철우 2002년 08월 10일 -

5시용]교통통제지역 줄어
비가 그치면서 대구 경북지역 교통통제지역이 차츰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오전 한때 교통통제지역이 13곳까지 늘었지만, 비가 그치면서 북구 노곡잠수교가 오후 3시 20분부터 통행이 재개되는 등 통제지역이 금호대교 아래 상리동 분뇨처리장에서 달성 서재까지 600미터 구간을 비롯해 8곳으로 줄었습니다. 경북에...
도건협 2002년 08월 10일 -

대구 TV경마장 영업 시작
지난 8일 개점식을 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TV경마장이 오늘 개장해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한국마사회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과천 경마장에서 펼쳐지는 경마 12경기를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TV경마장에서 직접 중계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은 100원에서 십만 원 사이에 마권을 산 뒤 경기 결과에 따라 배당을 받아 가...
한태연 2002년 08월 10일 -

R]비피해 종합
◀ANC▶ 중부지방을 거쳐 남부지방을 휩쓸고 간 폭우는 이시각 현재 다소 잠잠해졌지만, 수마가 지나간 자리에는 온통 물바다와 주민들의 한숨 뿐이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수해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의 농경집니다. 국도를 따라 수km에 걸친 논이 물바다가 돼 있습니다. (s/u)이...
윤영균 2002년 08월 10일 -

저녁]낙동강 형산강 수위 낮아져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낙동강 현풍지점과 형산강의 수위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낙동강 현풍지점은 오전 11시까지 경계수위 11미터를 넘어 11.02미터까지 올라갔으나 오후 3시 현재까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정지돼 있습니다. 홍수통제소는 상류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지 않고 ...
2002년 08월 10일 -

인명피해,사망 1명 부상 3명 증가
오늘 도내에서는 비 때문에 한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울릉군 북면 천부4리 76살 박옥란 씨 집 뒤 밭이 호우로 유실되면서 박씨의 집을 덮쳤습니다. 이사고로 박 할머니가 매몰돼 숨졌고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사는 며느리 39살 박모씨가 다쳤습니다. 또,9시 16분쯤에는 경주...
2002년 08월 10일 -

울릉 경주 산사태로 8명 사상 (재송)
오늘 아침 8시 반쯤 울릉군 북면 석포리 79살 김기준씨 집에 산사태로 토사가 덮쳐 김씨의 부인 75살 박옥란 할머니가 병원으로 이송 도중에 숨지고, 김씨의 며느리와 손녀 등 5명이 다쳐 울릉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9시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3미터 높이의 축대가...
한기민 2002년 08월 10일 -

경주 채권자에 폭력 30대 긴급체포
경주 경찰서는 채권자에게 폭력을 휘두른 경주지역 폭력 서클 통합파 두목 36살 김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7년 11월쯤 경주시 노동동 P 나이트클럽에서 업주 37살 박모씨로부터 빌린 3천500만원을 포기하도록 종용하다 박씨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폭행한 혐의입니다.
2002년 08월 10일 -

속보]구미 문 본부장,시의원 구속영장 청구
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모 일간지 구미취재본부장과 구미시의원을 각각 살인미수와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지난 달 28일 새벽 술집에서 50살 이모 씨와 다투다 이 씨에게 흉기를 마구 휘두른 모 신문사 구미취재본부장 50살 김모 씨의 행위는 단순 폭력 수준을 넘어선 행...
최고현 2002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