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조선시대 행상 집단인
보부상들의 문화를 놀이로 재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고령군은
조선시대 보부상의 후손들이
고령상무사를 통해 130여 년 동안
보부상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점에 착안해
매년 한 번씩 열렸던 보부상의 총회인
공문제를 원형 그대로 복원해
놀이로 재현하기로 했습니다.
고령군은 이를 위해
보부상의 윤리규정과 의식, 복장 등
각지에 흩어져 있는
모든 보부상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는데,
재현이 완료되면
각종 행사의 식전행사로 선보이는 등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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