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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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물값부담 커진다
대구시민이 내는 수돗물 값이 10월 고지분부터 늘어납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검침을 한 뒤 10월 수도요금 고지서에 낙동강 수계 물이용 부담금을 새로 부과합니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20톤을 쓸 경우 한 달에 천 880원을 더 내게 됩니다. 대구시는 물이용 부담금이 낙동강 수계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상수도관이 섞여 있...
2002년 08월 28일 -

게릴라 호우 피해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게릴라성 호우로 경북 북부 일부지역에서 가옥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밤 11시쯤 안동시 정상동 안포선 우회도로 공사 현장의 토사가 배수로를 막으면서 허모 씨의 집으로 빗물이 덮쳐 침수되고 마을 진입로가 통제됐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에는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
2002년 08월 28일 -

경북도의회 자치특위 구성
경상북도 의회는 지방자치 연구에 관심 있는 도의원 13명으로 자치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제도개선소위와 지방분권 추진소위로 구성된 자치발전특위는 앞으로 불합리한 제도와 조례를 정비하고 중앙사무의 지방이양, 지방분권화를 위한 정책안 개발 등 각종 연구활동에 나서기로 했습...
조동진 2002년 08월 28일 -

경북 수능 응시자 5천여 명 감소
경북지역 수험생수가 지난 해보다 5천여 명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대학수능시험에 경북지역 수험생 2만 9천 500명에서 3만 명이 응시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2002학년도 수능시험보다 5천여 명 적은 것으로 2년째 수험생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의 수험생 감소추세는 학...
2002년 08월 28일 -

구룡포,감포에 냉수대, 적조 억제에 효과
구룡포와 감포 연안에 오늘 냉수대가 형성돼 적조 생물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은 오늘 경주 감포 연안 수온을 조사한 결과 섭씨 18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졌고, 구룡포는 21.3도, 대보 24도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어제까지 포항과 경주 연안 수온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
김기영 2002년 08월 28일 -

해양수산부 장관 적조해역, 신항만 현장 방문
김호식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늘 동해안 적조 발생 해역을 둘러보고 영일만 신항만 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도 청취했습니다. 김호식 해양수산부 장관은 적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적조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습니다. 또 영일만 신항만 공사 현장에 들러 토치장...
김기영 2002년 08월 28일 -

어음 대체 결제 수단 정착
어음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결제 수단의 이용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6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이 '기업 구매 자금 대출' 등 어음 대체 결제 수단을 이용한 실적은 4만 6천여 건에 1조 9천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어음을 대신하는 결제 제도의 이용이 늘어난 ...
이성훈 2002년 08월 28일 -

이신학 남구청장 500만원선고
이신학 남구청장에게 벌금 500만 원이 선고돼 당선무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 11부는 오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신학 남구청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돈을 주고 자신의 의정활동을 홍보한 기사와 사진을 지역신문에 개제해 지역 선거민들에게 돌린 것은 언론매...
김철우 2002년 08월 28일 -

도의회 경주에서 의원연수 논란
경상북도 의회가 동해안 적조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임시회기 중에 호텔에서 연수회를 열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의회는 내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수회를 갖고,국회 전문위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의회 진행기법과 행정사무감사 방법 등에 대해 강의...
2002년 08월 28일 -

동해안 적조확산 황토살포에 총력
경북 동해안 연안의 유해성 적조가 영덕 앞바다까지 북상하는 등 계속 확대되자 경상북도는 오늘 대대적인 황토살포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적조주의보가 추가 발령된 영덕 앞바다에는 현재 유해성 적조 개체수가 ㎖당 최고 5천 마리로 나타나 수온이 계속 올라갈 경우 양식 어류의 집단폐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2002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