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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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강도 중 한명 극약먹고 숨져
오늘 새벽 아파트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5시간 여동안 가족을 인질로 잡고 금품을 뺏으려다 용의자 한 명은 검거되고 한 명은 경찰에 쫓겨 달아나던 도중 독극물을 먹고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앞산공원 밑 삼정골에서 강도 혐의로 경찰에 쫓기던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사는 35살 김 모씨가 독...
윤영균 2002년 08월 28일 -

경북여성자원봉사자 대회
2002 경북여성자원봉사자 대회가 오늘 오전 의성문회회관에서 열렸습니다 800여 명의 도내 여성봉사대원과 이의근 도지사 등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대회에서 의성군 강금숙 씨 등 모두 5명이 여성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25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각종 행사는 물론 소외 계층...
2002년 08월 28일 -

생후 넉달 된 아기 질식사
태어난 지 넉달 된 아기가 자다가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4동 29살 최모 씨 집에서 최 씨와 함께 잠자던 생후 넉 달된 아들이 침대와 벽 사이에 엎드린 채 숨을 쉬지 않고 있는 것을 어머니 27살 백모 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침대와 벽 사이 8센티미터 정도...
도건협 2002년 08월 28일 -

은행계열 대금업 잇따라 생겨날 전망
은행의 고금리 대출업 허용으로 대구·경북 지역에도 고금리 대출업을 담당할 시중은행의 자회사들이 잇따라 생겨날 전망입니다. 대구은행은 그동안 시중은행들이 고금리 대출업 진출을 위해 준비해온 자료 수집에 나서는 등 소비자 금융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에는 현재 지난 7월 문을 연 씨티은행 계열의 ...
이성훈 2002년 08월 28일 -

채권자 살해교사한 30대 영장
경주 경찰서는 채권자를 살해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박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6월 20일 구미시 도량동의 한 식당에서 자신이 4천만 원의 빚을 진 채권자를 살해 해주면 수고비로 천만 원을 주겠다며 35살 이모 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성훈 2002년 08월 28일 -

구미시 다면평가제 직위공모제등 도입
구미시는 다음 달 있을 인사를 앞두고 직위공모제와 다면평가제 등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어제 구미시직장협의회와 협의를 갖고 직위공모제와 다면평가제 그리고 인사기준 사전공개 등 직장협의회의 3가지 요구사항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이에 따라 직위 공모를 할 부서를 선정하고 다면 평가위원...
최고현 2002년 08월 28일 -

대구가톨릭대 새총장에 김경식 신부
학교법인 선목학원은 오늘 회의를 열어 대구가톨릭대학교 새 총장으로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 대리로 있는 김경식 신부를 임명했습니다. 김경식 신임 총장은 올해 63살로 경북중고등학교와 서울의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김 신부는 지난 94년부터 5년 동안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장을 역임했고, 99년부터 지금까지 ...
2002년 08월 28일 -

송유관 파손, 정유회사 과실 크다
지난 24일 경산에서 발생한 송유관 파손 사고와 관련해 정유회사측이 송유관 위치를 잘못 알고 있었고, 확인도 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사고가 난 뒤 경찰이 시공업체와 정유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한 결과, 당시 정유회사가 참고로 했던 송유관 매설 도면은 지난 72년에 작성된 이후 한번도 수정...
윤태호 2002년 08월 28일 -

대구시민 물값부담 커진다
대구시민이 내는 수돗물 값이 10월 고지분부터 늘어납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검침을 한 뒤 10월 수도요금 고지서에 낙동강 수계 물이용 부담금을 새로 부과합니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20톤을 쓸 경우 한 달에 천 880원을 더 내게 됩니다. 대구시는 물이용 부담금이 낙동강 수계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상수도관이 섞여 있...
2002년 08월 28일 -

게릴라 호우 피해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게릴라성 호우로 경북 북부 일부지역에서 가옥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밤 11시쯤 안동시 정상동 안포선 우회도로 공사 현장의 토사가 배수로를 막으면서 허모 씨의 집으로 빗물이 덮쳐 침수되고 마을 진입로가 통제됐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에는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
2002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