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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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감포에 냉수대, 적조 억제에 효과
구룡포와 감포 연안에 오늘 냉수대가 형성돼 적조 생물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은 오늘 경주 감포 연안 수온을 조사한 결과 섭씨 18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졌고, 구룡포는 21.3도, 대보 24도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어제까지 포항과 경주 연안 수온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
김기영 2002년 08월 28일 -

해양수산부 장관 적조해역, 신항만 현장 방문
김호식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늘 동해안 적조 발생 해역을 둘러보고 영일만 신항만 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도 청취했습니다. 김호식 해양수산부 장관은 적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적조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습니다. 또 영일만 신항만 공사 현장에 들러 토치장...
김기영 2002년 08월 28일 -

어음 대체 결제 수단 정착
어음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결제 수단의 이용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6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이 '기업 구매 자금 대출' 등 어음 대체 결제 수단을 이용한 실적은 4만 6천여 건에 1조 9천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어음을 대신하는 결제 제도의 이용이 늘어난 ...
이성훈 2002년 08월 28일 -

이신학 남구청장 500만원선고
이신학 남구청장에게 벌금 500만 원이 선고돼 당선무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 11부는 오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신학 남구청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돈을 주고 자신의 의정활동을 홍보한 기사와 사진을 지역신문에 개제해 지역 선거민들에게 돌린 것은 언론매...
김철우 2002년 08월 28일 -

도의회 경주에서 의원연수 논란
경상북도 의회가 동해안 적조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임시회기 중에 호텔에서 연수회를 열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의회는 내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수회를 갖고,국회 전문위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의회 진행기법과 행정사무감사 방법 등에 대해 강의...
2002년 08월 28일 -

동해안 적조확산 황토살포에 총력
경북 동해안 연안의 유해성 적조가 영덕 앞바다까지 북상하는 등 계속 확대되자 경상북도는 오늘 대대적인 황토살포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적조주의보가 추가 발령된 영덕 앞바다에는 현재 유해성 적조 개체수가 ㎖당 최고 5천 마리로 나타나 수온이 계속 올라갈 경우 양식 어류의 집단폐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2002년 08월 28일 -

영천시 농특산물 인터넷쇼핑몰 오픈
인터넷 전자상거래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영천시에서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영천시는 과일과 농산가공품, 유기농산물 등의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10% 가량 싸게 파는 인터넷 쇼핑몰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 영천시는 상품 관리와 주문체크, 고객관리 전담부...
윤영균 2002년 08월 28일 -

을지훈련하다 과로로 숨져
을지훈련을 받던 40대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져 숨졌습니다. 지난 22일 오전 을지훈련 비상근무를 마치고 집에서 샤워를 하다 뇌출혈로 쓰러진 대구시 동구청 총무과 42살 임영성 씨가 나흘 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있다가 지난 26일 오후 숨졌습니다. 구청 직원들은 임 씨가 을지훈련으로 야간 근무를 하는 등 피로가 누적돼 ...
도건협 2002년 08월 28일 -

택시기사 단속의경 치고 달아나
대구동부경찰서는 음주단속을 하던 의경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경산시 옥산동에 사는 택시기사 31살 노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는 오늘 새벽 0시쯤 대구시 동구 용계동 식당 앞길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대구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배 모 일경을 차로 치어 다리와 얼굴 등에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가 경찰...
도건협 2002년 08월 28일 -

빈집 등 5차례 절도
대구 서부경찰서는 빈집과 학원 등에서 상습절도를 한 혐의로 서구 비산동 16살 여모 군을 구속하고 10대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중순 서구 비산동 38살 이모 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 2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빈집과 학원, 식당 등에서 15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
조재한 2002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