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유니버시아드 개최 해를 시작하면서
연초부터 재일동포의 참여를
요청하기로 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이 달 중으로 일본을 방문해
재일동포가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또,
부산아시아경기대회가
북한의 참가로 성공을 거뒀듯이
유니버시아드대회에도
순수 스포츠 차원에서 참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촉에 나설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또,
외국인들이 대구를 찾는데
이동 수단이 불편하다고 보고,
인천국제공항과 대구공항을 잇는
국내선 신설을 위해 연초부터
정부와 접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선이 막혀 있는
일본 등과의 노선 신설과
임시 전세기 운항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