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경북 지역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지난 달 대구·경북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하류 평균 거래량은 1억 2천 800만 주로
지난 9월보다 3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달 평균 거래대금도
2천 372억 원으로
지난 9월의 2천 238억 원보다
6% 늘어났습니다.
한국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는
지난 달 초에는 해외증시 불안으로
종합주가지수 600선이 붕괴되는 등
급락 양상을 보였지만
중순부터는 정부의 증시안정대책과
미국-이라크의 전쟁 가능성 완화,
반도체 가격 상승 등으로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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