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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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침]보리재배 과잉 대란 예고
내년도 정부 보리수매 물량이 큰 폭으로 줄었지만 경북지역 보리 재배면적은 그대로여서 내년 봄 수확시기에 수매대란이 우려됩니다. 내년도 정부의 보리 수매 물량은 12만 천 200톤으로 올해 수매물량 15만 5천 800톤보다 20% 이상 줄었습니다. 그러나 경주와 청도를 비롯한 경북지역 보리 주산지 농민들은 올해도 지난 해...
2002년 11월 18일 -

월아침]직장 방화점검 실시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공장과 같은 직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오늘을 로 정하고 도내 공장 7천 200여 군데 모든 사업장에서 방화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는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도내 공장에서 113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체 화재건수의 7%에 불과하지만, 피해액은 22%나 차지해 많은 ...
한태연 2002년 11월 18일 -

만평]대구시, 경제특구 만만찮다.(11/18)
대구시는 경제특구 관련법이 제정되면서 국제공항이 있는 지역이면 길은 열려있다면서, 섬유나 IT분야의 특구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글쎄 쉽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인데요, 이진훈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대구는 못한다는게 아니고, 신청은 할 수 있어요. 대구도 국제공항아닙니까? 다만 공항이 있다고 다 되는 ...
2002년 11월 18일 -

만평]재수부터 생각해서야..(11/17)
대입 정시모집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재수를 하겠다며 정시 원서쓰기를 포기하는 수험생이 많아서 일선 진학지도 교사들이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다는데요. 박해문 대구 진학지도교사협의회장 " 재수생들의 성적이 재학생들 보다 좋다는 근거없는 언론 보도가 나간뒤에 지레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절대로 그러면 안됩...
2002년 11월 18일 -

만평]개구리사건이 마음에 걸려(11/16)
그동안 개구리소년 수사본부장을 맡고 있던 대구지방경찰청 조선호 차장은 경무관급 인사에 따라 서울로 자리를 옮기게 되자 무엇보다도 여러 모로 경찰을 곤혹스럽게 했던 개구리소년 사건을 끝까지 해결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떠나는 심정을 토로했는데요. 대구지방경찰청 조선호 차장 "사실 이번 사건때문에 국민들...
도건협 2002년 11월 18일 -

R]이회창후보 지역 공략
◀ANC▶ 노무현·정몽준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가운데,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는 오늘 지역을 방문해 1박 2일간의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단일화를 의식해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이창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를 방문한 이회창 후보는 대구은행 지산점을 찾아 대구...
2002년 11월 18일 -

만평]삼성이 야구장 안한다는데.(11/16)
삼성라이온즈가 21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자 대구시민들은, 앞으로는 전용야구장에서 관전할 수 있으리라는 큰 기대를 갖고 있는데, 아, 글쎄 며칠이 지나고보니 삼성에서 야구장 건립을 검토한 바 없다고 물러서는 바람에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지 뭡니까? 이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말도 안되는 소립...
2002년 11월 18일 -

만평]조해녕 시장의 열변(11/19)
어제 대구시청에서는 부산경남지역 공무원과 단체 대표,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프로젝트에 대한 첫 영남권 자문회의가 열렸는데, 조해녕 시장은, 이자리에서 영남권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면서 열변을 토했지 뭡니까요? 조해녕 시장은 [낙동강프로젝트는, 대구를 위한것만이 아닙니다. 영남권 5개 시도 모...
2002년 11월 18일 -

만평]경북대가 장학금을 내건 까닭(11/18)
국립대인 경북대는 종래 입학금과 한 학기분의 등록금 면제가 최고였던 장학제도를 대폭 강화해서 이번 입시때 사상 처음으로 전학년 장학금 지급 제도를 신설해 발표를 했는데요. 김규원 경북대 입시자문교수 " 국립대라서 원래 등록금이 싸긴 하지만 4년 전면 장학금을 도입한 것은 우수한 학생들을 불러 들이기 위한 생...
2002년 11월 18일 -

만평]권영길 후보 구미는 텃밭(11/19)
민주노동당 대표이자 대통령 후보인 권영길 후보가 어제 구미를 찾아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하며 노동자들이 많은 구미가 바로 민주노동당의 텃밭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는데요. 권영길 후보는 "브라질에서는 빈부격차해소를 내세운 노동당 후보가 당이 생긴지 20여년만에 노동자들의 전폭적...
최고현 2002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