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과 단체협약을 둘러싸고
오늘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15일간의 조정기간을 거쳐
조정결과를 제시하게 되고
조정에 실패할 경우
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노조는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측과
지난 해 12월 27일부터 지난 달 31일까지
모두 10 차례에 걸쳐
임금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기본급 9.15% 인상과
1일 식비 2천 100원 인상,
공동배차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용자측은 기본급 2.5% 인상과 식비 동결, 공동배차제 고수 등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노조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만간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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