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세일즈나선 시간부(11/20)

대구시는 요즘 시장과 부시장의 일과가 시민주 공모 확산을 위한 일을 최우선 순위로 잡아, 점심과 저녁시간대는 각종 단체를 만나 프로축구 시민주 공모 참여를 독려하는 일정으로 빼곡히 짜여져 있지 뭡니까? 대구시 김기옥 행정부시장 [약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는데, 성과가 좋아요. 약사회가 1인 2계좌 갖기 운동을 펴겠...

아침]경로당 급증하는데 운영은 전근대식

행정기관의 경로당 지원이 외형적인 것에만 국한돼 경로당이 노인들의 실질적인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자리잡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경상북도내에는 경로당이 올해만 280개가 늘어나는 등 해마다 200여 개씩 늘어나 현재 5천 400여 개에 이르고 있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도 23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

아침]자립형 사립고의 방향은?

대통령 자문기구인 인적자원 정책위원회가 정부에 건의한 자립형 사립학교의 지정요건을 완화할 경우 대구지역에서도 5-6군데의 자립형 사립고등학교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시내에서는 계성고등학교가 오는 2천 6년 학교를 이전하면서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성고등학교...

아침]가정불화 방화 증가

방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천 500여 건의 화재 가운데 방화로 인한 화재는 모두 67건으로 21명의 인명피해와 2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해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이 가운데 부부싸움 등 가정불화로 인한 방화가 28%...

경북 학생축제

경상북도 교육청은 오늘 안동체육관에서 5천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축제를 열었습니다. 안동체육관에서 벌어진 학예발표회에서는 포항제철 지곡초등학교의 음악줄넘기와 영덕여고의 민속놀이 '월월이청청' 등 13팀이 공연을 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안동 서부초등학교에서는 문예와 서...

R]고속도로 갓길 기능 곳곳에서 마비

◀ＡＮＣ▶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관련 4중 추돌사고로 고속도로가 6시간가량이나 마비돼 고속도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처리가 늦어진 것은 사고 현장 고속도로의 갓길이 너무 좁아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새벽 김천시 ...

아침]김천시 취업박람회 오늘 열려

김천지역의 구직자와 구인 업체들에게 취업과 구인의 기회를 주기 위한 취업박람회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천시청 강당에서 열립니다. 오늘 취업박람회에는 김천과 칠곡 등지의 중소기업 38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 연구직과 생산직에서 일할 사람들을 채용할 계획인데 김천시는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저녁]프로축구 이름 재검토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의 명칭 대구이글스가 재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이글스 명칭에 대한 시민의 여론을 다시 수렴하는 방안을 프로축구단 이사회와 상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이글스라는 명칭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어 주주들의 의사를 중시한다는 차원...

산불 경계 경보 속, 산불 잇달아

산불 경계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늘 경북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잇달았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 해병수성사격장에서 미군부대 포사격 훈련 도중 부주의로 보이는 산불이 나 임야 0.5헥타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군인 등 250명과 헬리콥터가 동...

아침]산후조리원 대형사고 무방비

산후조리원이 건축법과 소방법상 정확한 용도가 분류되지 않아 화재와 같은 사고에 무방비한 상탭니다. 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대구에는 21개의 산후조리원이 있는데, 이들 시설은 건축법과 소방법상 정확한 용도가 분류되지 않고 근린생활시설로 간주돼 업무시설에 준한 소방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