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기록이 이뤄지지 못한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역대학의 한 연구소에서
자료수집과 분석에 나섰습니다.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도시환경설비연구실은
오늘 저녁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지하철 사고 관련 자료를 정리해 설명하고
선진국 등과의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도시환경설비연구실은
생존자 인터뷰와 각종 실험을 통해
화재 당시 열과 연기의 이동 경로와
피난 패턴 등을 밝혀
앞으로의 방재 대책 수립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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