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U대회, 엑스포 적극지원하겠다

◀ＡＮＣ▶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 토론회에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대구와 경북의 개발전략으로 [U자형 개발모형]을 제시했습니다. 노 당선자는 지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하고, 특히 유니버시아드와 엑스포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

학도병 명예졸업장 신청 접수

대구지방보훈청은 6.25 참전 학도병들을 대상으로 명예졸업장 신청을 받습니다. 6.25 참전으로 학업을 중단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제출하면 학적 조회를 통해 명예졸업장 수여 여부를 알려줍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97년부터 지금까지 대구지역 10개교 133명, 경북지역 10개교 46...

내륙공단 발전전략

구미가 동북아 수출 중심단지가 되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투자환경이 선진화되고 정보통신분야의 부품소재 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현재 우리나라 수출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동북아 수출 거점단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 조성 중인 4단지를 ...

민노총 약속이행 요구

민주노총 구미지역협의회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노동정책에 대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노총 구미지역협의회는 신자유주의 노동정책이 양산한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권리보장이 후퇴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대선 때 약속한 노동공약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대구순회토론회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중앙의 권한과 재정에 대해 획기적인 분권을 추진하고, 지방대 육성을 통한 지방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대구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 대구순회토론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이같이 밝히고 특히,지방의 대학과 언론 등이 중심이 돼 지역의 발전...

지방 벤처협의회 결성 움직임 성사 여부에 관심

지방 벤처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할 "지방벤처기업 협의회"결성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벤처기업 대구·경북지역협회 소속 업체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기존 `벤처기업협회'와는 별도로 지방 기업만이 참여하는 지방벤처기업 협의회 결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모임에 참가한...

인터넷 대란 일부 대학도 영향

지난 토요일 시작된 인터넷 대란의 영향으로 일부 전문대학들은 원서접수를 하는데 영향을 받았습니다. 대구산업정보대를 비롯해 일부 전문대학들은 지난 주 토요일 전국적인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터넷으로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지못해 애를 먹었습니다. 최근 궂은 날씨가 이어진데다 대구·경북지역의 수험생이 적어서 먼거...

불법수렵 9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은 수렵지역이 아닌 영주와 청도, 군위 일대에서 도살이나 마취용으로 허가받은 총에 실탄을 넣어 야생 꿩과 들고양이 등을 잡은 혐의로 대구시 남구 봉덕동 55살 이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 밖에도 지난 해 11월 말부터 두 달 동안 불법 수렵을 한 혐의로 51건에 103명을 잡아 3명을 ...

대구.경북 금융기관 인터넷 불통 피해없어.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가운데는 지난 주말 인터넷 불통 사태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이 오늘 오전 대구·경북 지역 은행과 증권회사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 인터넷 불통 사태로 나타난 피해 사례를 조사한 결과 금융기관과 고객들이 피해를 본 사례는 아직 없다고 밝혔...

인터넷 불통으로 세금 납부 신고 연기

전국적인 인터넷 불통 사태로 지난 주말이 마감인 부가가치세의 전자 신고가 오늘 자정까지 연장됩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당초 지난 주말까지 하게 돼 있는 부가가치세 신고가 인터넷 불통 사태로 납세자들의 전자 신고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오늘 자정까지로 전자 신고 마감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지난 주말 인터넷으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