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일]노당선자 순회토론회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대구토론회가 내일 오전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노무현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내일 토론회에서는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지사가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 뒤 교수와 경제인들이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노무현 당선자는 대구시와 경상북...

일]43개 면에 오지개발 사업

경상북도는 올해 387억 원을 들여 오지개발 사업을 벌입니다. 올해 사업을 벌이는 곳은 문경시 산북면과 청송군 현동면, 봉화군 물야면 등 21개 시·군 43개 오지면입니다. 도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와 교량 개설, 도수로와 저온저장고 설치, 마을회관과 경로당 신축, 하수도·소하천 정비, 가로등 설치 등 생활과 문화...

일데스크]특집 세계속의 한국인 예고

대구MBC 창사 40주년 10대 기획 "세계 속의 한국인" 제 1부 "대양의 꿈"이 오늘 밤 10시 35분부터 방송됩니다. 아프리카 앙골라 수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터불고 그룹 권영호 회장을 1년여 동안 집중 취재한 특집 다큐멘터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만평]뭐 무서워 장 못 담근데서야...(1/26)

대구고등법원은 땅만 확보하면 새 건물을 지어주겠다는 대법원의 약속을 받아 두고도 정작 대구에 법원이 옮겨갈만한 입지를 갖춘 땅이 마땅찮은데다가 법원이 옮겨가면 법원 앞에 모여있는 변호사 사무실을 비롯해 대이동이 이뤄질 전망이어서 이전 문제를 거론하기가 무척 껄꺼럽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최덕수 대...

만평]새마을 이름 왜 사라져 가나(1/26)

행정기관마다 있던 새마을과와 새마을계가 점차 다른 이름으로 바뀌고 철도청은 새마을호 열차마저 앞으로 태극호로 변경하기로 하는 등 새마을이란 이름이 점점 사라지자 새마을 관계자들은 아쉬운 표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는데요. 김장주 경상북도 새마을과장, "우리는 새마을이란 이름을 간직할 겁니다. 그리고 도시는 ...

R]비타민 항균 섬유 개발 교수

◀ＡＮＣ▶ 옷을 만드는 원단에다 비타민이나 항균물질을 투입한 기능성 섬유가 지역의 한 대학교수에 의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 ◀ＶＣＲ▶ ◀ＥＮＤ▶ 입기만 하면 건강이 좋아지는 옷감이 개발됐습니다. 경일대학교 섬유패션학과의 이춘길 교수는 옷감인 원단에다 비타민과 항균물질을 투입한 ...

일]법원 이전위해 법규 정비 검토

대구고등법원과 지방법원은 그린벨트 지역으로 법원을 신축 이전하기 위해 관련 법규 개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현행 국토이용관리법상 교도소나 구치소 등의 기관은 그린벨트 지역 내에 지을 수가 있지만 법원 건물은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법규의 시행규칙을 개정해야 법원의 이전 신축이 가능하다...

대설주의보 시,도 재해대책 철저

대구.경북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재해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시 군 재해상황실과 연계해 인력과 제설장비를 대기시키고 눈이 쌓이거나 도로 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는 교통통제와 함께 미리 염화칼슘과 모래를 뿌리고 일반 도로 통행차량에 대...

일]7차교육과정 별차이 없다

7차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실시되는 올해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이 예년에 비해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종전과 같이 인문과 자연계열 두 개로 교육과정을 편성한 학교가 대구시내 인문계 고등학교의 84%인 47개교나 됐습니다. 3개 이상 교육과정을 편성한 학교는 9개고, 화원여고...

일]한의약 문화전승관 건립 예산차질

대구시가 350년 전통의 대구약령시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한의약 문화전승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비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중구 장관동 4천 620제곱미터에 국비 163억 원과 시비 157억 원 등 320억 원을 들여 2005년까지 한의약 관련 유물을 전시하는 한의약 전승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