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 FC가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주목받고 있는
김완수 선수를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FC는
청소년 대표와 올림픽 대표를 거쳐
현재 대학선발팀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4학년 22살 김완수 선수를
내년 시즌부터 합류시키기로 하고
입단계약을 맺었습니다.
100미터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김완수 선수는
지난 99년 청구고 3학년 때는
전국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3차례나 준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도 중앙대가
남자 대학부 우승에 오르는데
주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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