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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단체장 분향소 조문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오늘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립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오늘 오전 대구시민회관에 마련된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할 계...
윤태호 2003년 02월 26일 -

데스크R]맥 못춘 구조장비
◀ANC▶ 인명 구조에 사용되는 소방 구조 장비들이 이번 지하철 화재에서는 큰 힘이 되지 못했습니다. 섣부른 판단으로 유용한 장비를 썩히거나 연기와 뜨거운 열로 못쓰게 된 장비도 많았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배연차는 화재 현장에서 연기를 빼내는 장비ㅂ니다. 대구에는 모두 3대가 있...
윤태호 2003년 02월 25일 -

지하철사고 성금 200억원 돌파
대구지하철 방화참사의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이 2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대책본부에는 어제까지 모두 201억 2천만원이 접수됐는데 어제 하루 동안만도 47억원 가량이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그룹이 50억원의 성금을 냈고 LG그룹이 30억원, 현대그룹 20억원 등 국내 주요기업 대부분이 성금을 맡...
윤태호 2003년 02월 24일 -

R]안전진단,제대로 맡겼나?
◀ANC▶ 대구지하철공사가 화재가 난 중앙로역의 안전진단을 하자가 있는 업체에 맡겼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신남네거리 지반붕괴사고를 인재가 아닌 천재라고 잘못 진단했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하철공사가 이번에 중앙로역의 안전진단을 의뢰한 업체는 지난 ...
윤태호 2003년 02월 24일 -

R]전봇대 8대 부서져, 차량 부서져
◀ANC▶ 대구시내 간선대로변에 있는 고압선 전봇대 8개가 도로로 넘어져 차량 7대가 부서지고, 현장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역시 안전불감증 때문에 빚어진 사고였는데,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사고현장은 마치 도미노 연습장을 방불케 ...
윤태호 2003년 02월 24일 -

데스크R]생명 위협하는 구조장비
◀ANC▶ 화재 발생시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각종 구조 장비들이 이번 지하철 참사에서는 큰 힘이 되지 못했습니다. 필요없다며 유용한 장비를 썩히거나 유독가스와 뜨거운 열기로 못쓰게 된 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연기를 불어내기도 하고 빨아들이기도 하는 배연차ㅂ니다....
윤태호 2003년 02월 24일 -

실종자 사망인정 토론회, 마찰 예상
지하철 참사 실종자들의 사망 인정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법원과 검찰 관계자, 법의학 교수, 국과수 관계자 등은 오늘 오전 10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실종자들의 사망인정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늘 토론회에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참...
윤태호 2003년 02월 24일 -

R] 슬픔에 잠긴 달구벌
◀ANC▶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행사가 오늘 열려 달구벌 전체가 숙연해졌습니다. 사고 현장인 중앙로역은 하루종일 촛불을 든 추모 물결이 넘쳤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오전 10시, 싸이렌 소리와 함께 달구벌 대종이 장중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S...
윤태호 2003년 02월 23일 -

R]복구 늦어질 듯
◀ANC▶ 참사가 발생한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은 오는 7월에나 재개통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어제부터 정밀 안전 진단이 실시됐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폐허로 변해버린 승강장 선로에 전동차 대신 작업차량이 들어서 있습니다. 망치로 천장을 두드려 보면서 콘크리트 훼손 정도를 일일이 ...
윤태호 2003년 02월 22일 -

R]장례식- 하늘도 울었다
◀ANC▶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참사 희생자 27명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을 남긴채 하늘로 떠난 이들의 영혼 앞에 하늘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성악가를 꿈꾸었던 22살 장정경양, 학교 졸업식에서 멋진 축가를 부르겠다며 연습하러 나갔던 딸의 영정앞에서 어머...
윤태호 2003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