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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판권 사기 30대 구속
미국의 유명 뮤지컬을 대구에서 공연할 수 있게 해 주겠다며 투자금을 받아 챙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서구 내당동 31살 장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3월 초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대구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37살 권모 씨로부터 1억 4천...
윤태호 2004년 08월 16일 -

역사속에 묻힌 독립유공자
◀ANC▶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한 60만 명에 가까운 애국지사 가운데 지금까지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9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독립투사들은 공도 인정받지 못한 채 역사 속에 묻혀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독립운동가 박순호 옹의 손자 박진식 씨. 할아버지가 돌아...
윤태호 2004년 08월 15일 -

'태극기 흔들기' 행사
사단법인 국학원은 오늘 광복절을 맞아 오후 2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국학운동시민연합 대구연합회 회원과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815 희망 태극기 흔들기' 행사를 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광복절 선언문 낭독과 함께 참가자들이 일제히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치고,노래도 부르는 플래시몹 형태로 치뤄졌습니...
윤태호 2004년 08월 15일 -

만평]역사에 묻힌 업적
일제치하에서 몸과 마음을 바쳐 독립운동을 했던 60만 명 가운데 지금까지 국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겨우 9천여 명에 불과한데요, 나머지는 대부분 증거자료를 구하지 못해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권준호 광복회 대구,경북 연합 지부장은, "지금까지 9천여 명만 인정받았는데, 그러면 나머...
윤태호 2004년 08월 14일 -

여름철 강,절도범 무더기 검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둑질이나 강도짓을 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열흘 동안 서민생활 침해사범을 특별단속해 모두 168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9명을 구속했습니다. 168명 가운데는 절도사범이 104명으로 가장 많고 성폭력 사범이 50명이었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은 이 ...
윤태호 2004년 08월 14일 -

버스요금 훔친 기사 검거
대구동부경찰서는 시내버스 요금함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내 모 교통 소속 버스기사 47살 조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8일 대구시 동구 둔산동 버스종점에서 접착 테이프를 붙인 안테나를 요금함에서 넣어 돈을 꺼내는 수법으로 5차례에 걸쳐 4만 7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태호 2004년 08월 13일 -

렌터카 관련 소비자피해
휴가철을 맞아 렌트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시지회에 접수된 피해 사례 가운데 소비자의 사정으로 렌트카 해약을 요구하는데 업체에서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해약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소비자연맹은 소비자 피해 보상 규정에 따라 대여 시점으로부터 2...
윤태호 2004년 08월 13일 -

사채, 카드할인 업자 무더기 검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고리 사채업자와 카드 할인 업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한달동안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포항시내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신용카드 허위매출전표를 끊는 수법으로 영세상인 3천 여 명에게 50억원을 융통해주고 5억원의 이자를 챙긴 37살 김모 씨 등 135명을 검거해 9...
윤태호 2004년 08월 12일 -

수성구청, 건축상담코너 운영
대구시 수성구청은 최근 재건축 붐과 함께 건축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구청 홈페이지에 '건축상담코너'를 마련해 운영합니다. 건축을 하고자하는 주민들은 인터넷으로 건축 상담코너에 접속해 법규나 절차, 비용 등 건축관련 전반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또, 각종 인허가 신청시 필요한 31종의 서식...
윤태호 2004년 08월 12일 -

음란사이트 투자 빙자 사기
인터넷 음란사이트를 개설하면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며 속여 2억 5천만원을 가로챈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서변동 28살 송모 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1살 김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인터넷에 음란 성인 사이트를 운영하면...
윤태호 2004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