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시내버스 요금함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내 모 교통 소속 버스기사
47살 조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8일
대구시 동구 둔산동 버스종점에서
접착 테이프를 붙인 안테나를
요금함에서 넣어
돈을 꺼내는 수법으로
5차례에 걸쳐 4만 7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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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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