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참여연대 권리찾기 119캠페인 벌여

대구참여연대는 시민이 제대로 알지 못해 챙기지 못한 권리를 직접 찾아가 되찾아 주는 "권리찾기 119 캠페인"을 폅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를 위해 도심 상가가 밀집한 곳에서 "상가 임대차보호법 바로 알기 운동"과 각종 세금과 준조세 형태의 부담금에 대한 정보도 알려줄 계획입니다.

급발진 사고 잇달아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 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동구시장 입구에서 동구 신천동 64살 이모 씨의 승합차가 굉음을 내면서 앞으로 돌진해 전봇대를 들이받아 이씨의 승용차와 전봇대가 파손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에도 대구시 남구 대명동 모 주유소에서 세차를 한 뒤 빠져나오던...

일R]고객 동의없이 시외전화가입 말썽

◀ＡＮＣ▶ 시외전화사업자들 사이에 가입자 유치경쟁이 치열합니다. 심지어 이용자로부터 동의를 받지 않고 멋대로 가입시켰다가 항의를 해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해지 조차 늑장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외전화 사업자의 횡포, 심병철 기자가 고발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현우 씨는 시외전화사업자인 온세통신 때문...

차량 급발진 사고 2명 부상

급발진 때문으로 보이는 사고가 나 인도에 있던 행인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프린스 호텔 부근 주유소에서 세차를 한 뒤 나가던 67살 민 모씨의 승용차가 굉음을 내면서 갑자기 튀어나가 도로 맞은 편에 있는 자동차 정비공장의 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정비공장 부근 인도를...

아침]일제 강제동원 진상규명특별법제정 촉구

3.1절을 맞아 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 강점하 강제동원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청년연합 대구본부와 한국 원폭피해자협회 대구·경북지부 등 9개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은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돼 고통을 당한 사람이 210만 명이나 되지만 지금까지 정부차원의 진상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피...

외국인 여성노동자 성폭력 심각

외국인 여성노동자에 대한 성폭력이 심각합니다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는 지난 해 상담소에 접수된 외국인 여성노동자의 성폭력 사례만 12건으로 한 달에 한 번 꼴로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대구시 달서구 모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20대 필리핀 여성 집단 성폭행 사건과 지난 해 12월 달성군 모 회사 사장의 2...

날씨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 늦게부터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내리는 양이 적어 강우량을 기록할 정도는 아닙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6도 구미 영하 0.2도 안동 영하 2.4도 춘양 영하 5.3로 어제 보다 1-2도 낮은 기온을 보이고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3도,영천12,구미 ...

파업철회됐지만 운행차질은 계속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인 오늘 새벽 노사 협상이 타결됐지만 열차운행은 여전히 차질을 빚으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분 동대구에서 부산으로 향할 예정이던 무궁화호가 출발하지 못하는 등 지금도 열차운행의 차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대구에서 경주나 김천, 부산 등지로 운행하는 ...

전화연결]파업사흘째 표정

◀ＡＮＣ▶ 철도노조 파업이 사흘째인 오늘 새벽에 노사 협상이 타결됐지만 열차운행은 여전히 차질을 빚으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동대구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심병철 기자.(네) 소식을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인 오늘 새...

필로폰 판매책 2명 등 7명 검거

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교도소에서 알게된 마약 전과자에게 접근해 필로폰 20그램 싯가 천만 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33살 허모 씨 등 판매책 2명과 필로폰을 투약한 31살 정모 씨 등 5명을 잡아 구속했습니다. 허씨 등은 지난 6일 저녁 7시 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필로폰 1그램을 정 씨에게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