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외국인노동자 열악한 근로조건 여전

◀ＡＮＣ▶ 최근 중국인 노동자가 과로로 숨지는 등 외국인 노동자가 열악한 근로조건에 목숨을 잃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고용주들 가운데는 불법체류자란 이들의 약점을 악용해 산재보험마저 가입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병원 영안실로 향하는 중국 선양시에 사는 심웨이씨 ...

외국인노동자 열악한 근로조건 여전

최근 중국인 근로자가 과로로 잇달아 숨지는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나쁜 근로조건과 과다한 노동에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달 초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목욕탕 겸 숙박업소에서 보일러 관리와 청소.세탁일을 맡아왔던 중국인교포 54살 양후열씨가 잠을 자던 중 과로로 인한 관상동맥질환으로 숨졌습니다. 지난 달에...

새대구경북시민회의 지방분권운동후보 발굴키로

새대구·경북시민회의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을 위한 후보를 발굴해 이번 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새대구·경북시민회의는 오늘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 11년 동안의 지방자치제는 중앙정치의 들러리에 불과했다면서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을 위한 후보를 발굴해 추천하고 당선운동을 펴기로 했...

R]수렵기간 악용한 불법밀렵 후유증 심각

◀ＡＮＣ▶ 순환수렵 허가기간이 끝났지만 야생조수는 밀렵꾼들에 의해 아직도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수렵기간동안 밀렵꾼들이 설치한 밀렵도구에 많은 야생동물이 희생당하고 있고 사람에게도 위험천만입니다. 심병철 기자가 현장을 고발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차 달리는 소리+그림 3" 경상북도 영천시와 청...

R]건조주의보 속 산불 잇달아

◀ＡＮＣ▶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오늘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대구시립공동묘지에서 산불이 나는 등 모두 5건의 산불이 잇달았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풀리면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져 산불은 더욱 많이 날 것으로 보여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불꽃은 무덤 사이 잔목을 태우...

건조주의보 속 산불 잇달아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 경북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산불이 잇달았습니다 오늘 낮 2시10분 쯤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대구시립공동묘지에서 성묘객의 실수로 산불이 나 임야 1헥타르를 태우고 출동한 산림청과 소방서 소속 헬리콥터 3대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낮 4시반쯤 영주시 문수면 만방리...

남성배우자 구타 아직 여전

대구 여성의 전화가 지난 한 해 동안 상담한 사례 3천 600여 건의 27%가 남성배우자의 구타에 대한 상담으로 지난 2000년 20%에 비해 늘었습니다. 이밖에 남성의 외도에 의한 상담은 510여 건이었고 성폭행 상담은 340여 건이었습니다.

경실련경북협의회"택시요금결정권 시도 이관"

경실련 경북도협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북지역의 택시요금인상 결정권을 시.군으로 이관해 줄 것과 요금 인상시 서비스 개선 각서 첨부, 법인 택시기사의 처우개선, 택시기본요금 200원 인상 등을 촉구했습니다. 경실련경북도협의회는 오는 11일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할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의를 연기하고 제...

아침]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준비위 발족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준비위원회가 내일 정식으로 발족하게 됩니다. 지역의 교육,문화,법조,언론,상공,여성 등 각 계 저명인사 176명으로 구성된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준비위원회는 내일 경북대 우당교육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갑니다.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준비위원회는 오는 5월까지 지역...

R]식목일 바꾸자

◀ＡＮＣ▶ 대구와 경북지역은 요즘이 나무심기에 적깁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대부분 이맘때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갖고 있어서 4월 5일 식목일은 어색하기만한 공휴일이 됐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관.군이 모두 한 마음이 돼 나무를 심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때 마침 내려준 단비는 뿌리를 내려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