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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은 요즘이
나무심기에 적깁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대부분 이맘때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갖고 있어서
4월 5일 식목일은
어색하기만한 공휴일이 됐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민.관.군이 모두 한 마음이 돼
나무를 심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때 마침 내려준 단비는
뿌리를 내려야 하는 어린 나무에겐
더 할 수 없는 원군입니다.
대구에서는 지금이
나무심기에 가장 적기여서
식목일 행사가 한 달 일찍 치러졌습니다
식목일이 지나면 싹이 돋고
봄가뭄이 심해 져 나무의 생육에
좋지않기 때문입니다.
◀INT▶이정웅 /대구시 녹지과장
[지금이 나무심기에 가장 좋다]
대구시는 지난 2000년부터 3월에
식목일행사를 하고있습니다.
식목일은 산림청이 지난 60년
나무심는 날로 정한 3월 15일이었지만
길일이라하여 이듬해 부터 4월5일로 바뀌어
지금까지 30년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s/u)이처럼 식목일이 현실에 맞지않게 지정돼
시민들에게 잘못된 상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SYN▶시민
4월이 나무 심기에 가장 좋다
◀SYN▶시민
4월이 가장 좋다.
탁상행정으로 정해진 식목일이 관행적으로 답습돼 빛이 바래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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