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국고보조금 편취 임금 횡령 요양원 총무 검거

정신요양원의 환자를 직원으로 채용한 것 처럼 속여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요양원 총무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상주시 모 요양원 총무 49살 이모 씨를 횡령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99년 자신이 근무하는 요양원의 환자 66살 최모 씨를 직원으로 고용한 것처럼 속여 상주시...

유명상표 도용한 50대 긴급체포

대구서부경찰서는 필라 등 유명상표를 도용해 양말 2만여 컬레를 제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 52살 최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4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자기 공장에서 필라와 아디다스 등 유명 외국상표를 도용해 양말 2만여 컬레 싯가 천900만원 어치를 제...

미성년 성매매 남자 6명 긴급체포

대구 동부경찰서는 10대 소녀에게 돈을 주고 성행위를 한 혐의로 구미시 원평동 29살 김 모씨 등 6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 등 6명은 중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한 17살 김 모양에게 10만원을 주고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30대 남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

어제 오후 3시 반쯤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낙화담저수지 안에서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남자가 숨진 채 물에 떠있는 것을 낚시를 하던 33살 강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자의 신원을 찾는 한편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있습니다.

허위로 연대보증인 세운데 격분 농협에 불 질러

영천경찰서는 자신의 동의없이 이웃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운데 격분해 농협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영천시 북안면 77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3년 전 트랙터 구입자금으로 농협에서 9천만원을 무보증으로 빌렸는데 농협이 자신의 동의도 없이 이웃인 정 모씨를 연대보증인으로 세운데 격분해 지난 20일 밤 8...

동아생명 대구사옥 알리안츠에 팔려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옛 동아생명 대구사옥이 독일계 보험회사인 알리안츠 생명보험에 팔렸습니다. 자산관리공단 대구지사는 어제 열린 지하 6층과 지상 20층짜리 동아생명 대구사옥 공매에서 알리안츠가 최저가격 300억 7천여만 원을 약간 웃도는 301억 원을 적어 내 최종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지...

R]대구 첫 선착순아파트 분양 이상 열기

◀ＡＮＣ▶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 한 아파트에서는 분양신청 개시일 며칠전부터 많은 신청자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한풀 겪인 점을 감안하면 이상열기라는 지적입니다. 심병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

중소기업주간 다양한 행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는 제 14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는 내일 대구·경북기계조합에서 지역 모범연수업체 대표 10명, 모범연수생과 업체관리자 40명에게 포상합니다. 또 오는 22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옛 50사단...

창업에 회사원이 가장 관심 많아

회사원들이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호진흥협회장인 계명대 김영문 교수가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2002 한국벤처산업전 참가자 404명을 무작위로 설문조사한 결과 회사원이 전체 응답자의 2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영업자, 전문직 종사자, 전업 예정자 순이었습니다. 김 ...

아침R]섬유쿼터제 폐지,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ＡＮＣ▶ 오는 2005년 미국과 유럽 등지의 섬유쿼터제 전면 폐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역 섬유업체들이 신소재 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신나는 음악 3"(패션쇼 그림) 의류 패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는 질감이 뛰어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