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침]롯데진출 대비 지역백화점 고급화로 승부

내년 롯데백화점의 대구 진출을 앞두고 지역 백화점들이 고급화전략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 달부터 매장을 고급화하기 위해 대백플라자의 실내장식을 새롭게 꾸미는 등 지난 93년 개장 이래 최대 규모의 실내구조변경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동아백화점도 의류와 잡화 등의 품목을 명품 위주로 바꾸는 등 ...

공정거래소 경주지역 서비스업 불공정 감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월드컵 기간에 경주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보고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경주지역 호텔과 관광업소를 대상으로 요금담합을 비롯한 각종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현장 감시활동을 벌입니다.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현장 점검반을 보내 외국인 관광객과 밀접한 숙박과 여행, 음식업 사업...

대백 신세계합병설에 직원 입점.거래업체 동요

지역의 대표적 백화점인 대구백화점과 서울 신세계백화점의 합병설이 수그러들지 않아 백화점 직원과 입점업체, 거래업체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최근에 열린 임원회의에서 신세계백화점과의 합병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는 소문이 돌면서 어제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대해 대...

R]월드컵 관련 행사 풍성한 휴일

◀ＡＮＣ▶ 월드컵 개막 이후 처음 맞는 휴일인 오늘 대구에서도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병철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시민 골핀게임하는 모습 10" 월드컵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두류공원에 마련한 대구프라자는 오늘 하루 월드컵 열기로 가득 찼습...

날씨

6월들어 첫째 휴일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맑은 날씨에 낮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대구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30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전 기온이 벌써 28도를 넘어서 무덥습니다. 경북지역도 영천의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예상되는 것을 비롯해 ,구미 29도 안동 28도,포항과 춘양 27도,울...

월드컵개막후 첫 휴일 관련 행사 풍성

월드컵 개막 이후 첫 번째 휴일인 오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두류공원에 마련된 대구플라자에서는 입체 기능이 가능한 대형 디지털 TV로 축구경기를 실내 중계해주고 있고 오후에는 해딩오래하기, 볼 컨트롤 오래하기 등의 축구기네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는 ...

일]4월 제조업가동률 1년 8개월간 최고치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가동률이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에 따르면 4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 가동률은 73.7%로 지난 3월보다 1.7% 포인트가 높아져 지난 99년 9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합성수지 부문이 73.9%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섬유부문의 가동률도 81%...

아침]5월 대구·경북 물가 소폭 올라

지난 달(5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물가가 조금 올랐습니다.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는 지난 달 대구지역 소비자물가가 지난 4월 보다 0.3%, 경북은 0.5%가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대구가 농·축·수산물이 1% 오른 것을 비롯해 공업제품 0.4%, 집세 0.3%, 공공서비스가 0.1%가 상승했고 경북은 농축수산물 1.5%...

아침]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장 선출 법정싸움 비화

지역 섬유업계의 대표적 단체인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의 회장 선출을 둘러싼 잡음이 법정싸움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9일에 있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장 선출과 관련해 하영태 달성상공회의소 회장은 무자격 회원이 투표에 참여해 문제가 있다면서 법원에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겠다고 ...

아침]대구백화점 "신세계와 합병설 사실무근"

대구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과의 합병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백화점은 최근 롯데백화점의 대구 진출을 앞두고 신세계백화점과 경영과 판매기법 등에 대한 업무협조를 하기로 한 사실이 잘못 와전되면서 합병설이 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 해 순이익만 400억 원을 넘는 등 최근 흑자폭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