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제조업 가동률이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에 따르면
4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 가동률은 73.7%로 지난 3월보다 1.7% 포인트가 높아져
지난 99년 9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합성수지 부문이 73.9%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섬유부문의 가동률도
81%로 넉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계와 조립금속 부문도
3월보다 2% 포인트 상승한 64.1%로
여섯 달 연속 상승했고
공장 가동률이 가장 높은 음식료품은
3월과 같은 83.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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