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개구리소년 사건 타살 의혹 커져

개구리 소년 사건에 대한 수사가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지만 타살을 비롯한 각종 의혹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11년전 군부대 사격장이 울타리도 없는 상태에서 사격이 이뤄졌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군관계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였지만 사고당일 사격이 없었다는 진술만 들었습니다 군관계자는 또 미군이 한 달에 ...

5일낮]레미콘 공급중단에 공기 10-20일 정도 지연

대구와 인근 지역 레미콘업체들이 지난 1일부터 레미콘 공급을 중단하면서 지역 건설업계는 10에서 20일 정도 공기가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레미콘 공급 중단으로 레미콘 타설작업이 불가능해지면서 연장선상에 있는 다른 공사도 할 수가 없게 돼 공사가 전면 중단되다시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

운문댐 누수 기준치 초과

청도 운문댐이 보수공사 2년만에 누수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안전성과 보수공사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일고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운문댐 관리단은 지난 1일 국회 건설교통부 국감에서 지난 7,8월 누수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의 지적에 따라 현지 조사를 한 결과 지난 달 만수위 상태에서 1일 기...

대구경제 갈수록 위축

대구경제가 갈수록 위축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경부와 한국은행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0년 전국의 4.3%였던 대구의 지역내 총생산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어 10년 뒤인 지난 2천년에는 3.2%까지 떨어졌습니다. 대구의 제조업체수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90년 7%인 4천800여 개에서 2000년 6.1%인 5천900여 개로...

최대 위기맞고있는 밀라노프로젝트

밀라노 프로젝트가 상당한 사업 진척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드러내며 사업 추진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밀라노 프로젝트는 현재 71%의 사업진도를 보이고 있지만 핵심사업인 패션 어패럴밸리사업이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자체가 불투명합니다. 패션 어패럴밸리사업은 총 사업비 ...

3일아침R]지역 전시컨벤션기획사 육성 필요하다

◀ＡＮＣ▶ 전시컨벤션산업은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도시들은 전시컨벤션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전시컨벤션 기획사를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지역은 아직 전시컨벤션을 기획하는 회사가 적어 육성이 시급합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8월 ...

3일R]패션어패럴밸리 난관에 부딪혀

◀ＡＮＣ▶ 밀라노프로젝트의 핵심산업인 패션어패럴밸리 조성 사업이 사업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칫하면 사업 자체가 공중에 떠 버릴 우려 마저 낳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쟁력을 잃고 있는 대구지역 섬유산업의 구조를 고부가가치를 낳는 산업으로 바꿔 세계적인 섬유산업의 메카...

아침R]레미콘 업계 공급 중단

◀ＡＮＣ▶ 대구와 인근 지역 레미콘업체들이 오늘부터 레미콘 가격인상을 요구하며 일제히 공급중단에 들어갔습니다. 건설업계의 공사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남일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지역 건설현장에는 오늘부터 레미콘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대구와 인근 지역 29개 레미콘 업체들이 레미콘 가격을 5-10% ...

대구섬유제품공동관 오늘 개관

대구종합유통단지 내 섬유제품공동관 개관식이 오늘 오후 조합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섬유제품공동관은 지난 99년1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 해 5월 준공됐지만 섬유경기의 불황으로 분양받은 업체들이 입주를 하지 않아 그동안 개관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섬유제품공동관의 입주 업체...

대구섬유패션축제 가을행사

대구·경북염색조합이 주관하는 제17회 텍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가 전국 섬유·패션 관련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제5회 봉제경진대회가 영진전문대 본관에서 열리고 오는 4일에는 한국패션센터에서 대구패션조합 주관의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