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시컨벤션산업은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도시들은 전시컨벤션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전시컨벤션 기획사를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지역은 아직 전시컨벤션을 기획하는 회사가 적어 육성이 시급합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8월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국제회의 기획업을 시작한 이 업체는
다음 달에 있을 국제회의와 전시전을 준비하느라 바쁩니다.

국제회의 기획업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경험은 많지 않지만 의욕은 넘칩니다.

◀ＩＮＴ▶한상돌/덱스코 대표이사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 전망이 아주 밝다]

전시컨벤션산업에 있어서 전시컨벤션 기획은
몸에 영양분을 실어나르는
혈액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전시컨벤션 기획사가 국제회의나 전시회를 많이
유치하면 할수록 전시컨벤션 산업은
따라서 성장하게 됩니다.

◀ＩＮＴ▶백창곤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사장
[지역 기획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S/U)
현재 대구에서는 5개의 전시컨벤션 관련
기획사들이 문을 열고
각종 기획사와 국내외 회의를 유치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70-80개의 전시컨벤션 기획사들이
활동하는 서울과 비교하면
규모나 숫자면에서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도
세제혜택 등 여러가지 지원을 통해
전시컨벤션산업을 육성하고있는 점을 감안하면
대구지역의 현실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