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댐이 보수공사 2년만에
누수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안전성과 보수공사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일고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운문댐 관리단은
지난 1일 국회 건설교통부 국감에서
지난 7,8월 누수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의 지적에 따라
현지 조사를 한 결과
지난 달 만수위 상태에서 1일 기준치
400여톤을 훨씬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운문댐관리단은
지금 당장은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만수위때 안전성 평가를 하는 한편 다른 누수 요인이 있는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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