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월아침R]국내 최대 철거단지"황금아파트" 철거 마무리

◀ＡＮＣ▶ 지난 25년 동안 서민들의 애환과 함께 해 왔던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황금아파트가 철거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재건축사업 때문에 헐리는 이 아파트 단지는 폐콘크리트만도 대형트럭 만 2천대 분이나 돼 도로공사장에 재사용된다고 합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

만평]재주는 곰이 부리고 (11/17)

한국공항공사가 옛 청사는 호텔로 전용해버리고는 대구경북지역민들의 노력으로 900억 원 가까운 정부 예산을 확보해 지난 해 5월 준공한 대구공항 국제선 청사를 국내선과 함께 사용하는 바람에 국제공항으로서의 면모를 잃게해 실망시키고 있는데 대구세관 구용회 세관장 "새 국제선 청사를 지어놓고 자의적인 이용객 예...

벤처기업 공동구매 추진

벤처기업 대구·경북지역협회는 벤처기업의 개인용 컴퓨터 정품 소프트웨어 구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공동구매를 추진합니다 벤처기업 대구·경북지역협회는 지역 벤처기업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에 대처할 수 있도록 주식회사 e-SIS와 협력해 공동구매를 추진합니다. 대상업체는 개인용...

경제논리에 밀려 빛 바랜 대구국제공항

지역민들의 염원에 따라 만들어진 대구 국제공항의 국제선 청사가 국내선과 함께 사용되면서 국제공항 다운 모습을 잃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당초 계획과 달리 대구공항 이용객이 적다면서 지난 해 옛 대구공항 청사를 오는 2014년까지 호텔에 장기임대해 주고 국제선 청사를 국내선 청사로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

R]경제논리에 밀려 빛 바랜 대구국제공항

◀ＡＮＣ▶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청사가 국내선과 함께 사용되면서 국제공항 다운 모습을 잃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의 경제논리 때문입니다. 심병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입국장에 있는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는 국제선 여객기가 착륙할 때마다 북새통입니다. 두 개의 컨베이어벨트를 국제선과 국내선용...

아침]지역 워크아웃 기업 실적 난조

대구·경북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워크아웃기업들의 올해 매출이 크게 떨어지는 등 경영실적이 악화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갑을의 올 상반기 매출은 천 250여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4천억 원의 1/3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오리온전기의 매출액은 3천 430여억 원, 새한 3천 950여억 원, 동국무역 4천 280여...

부녀자 상대 날치기 일당 검거

대구수성경찰서는 밤에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면서 귀가하는 부녀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날치기한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 사는 16살 김 모군 등 10대 2명을 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면서 밤에 귀가하는 부녀...

날씨

대구와 경북지역은 경북북부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 한때 눈발이 날리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0도,영천 영하 5.2도 구미 영하 3.4도,포항 0.7도,안동 영하 4.4도, 춘양 영하 5.9도 등 어제보다 3-4도 낮아 춥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영천,구미 11도 안동 9도,춘양 7도,포...

정신지체자 상대 돈 뜯어내기위해 폭행 일삼아

상주경찰서는 지능이 낮은 정신지체자를 상대로 돈을 뜯어내기위해 감금하고 폭행해 차용각서를 쓰도록 한 상주시 서문동 22살 서 모씨 등 3명을 잡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씨 등은 지난 7일 밤 11시반 쯤 상주시 서성동에 있는 서씨의 자취방에서 상주시 외서면에 사는 정신지체자인 23살 박 모씨...

경찰 범행도구 찾는데 주력

개구리 소년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범행도구와 풀리지않는 의문점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개구리소년들의 두개골에 생긴 수십 개의 상처 흔적을 낼 만한 범행 도구를 찾기 위해 사냥꾼은 물론, 공단업체들을 상대로 광범위하게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부근 주민들에게는 어떤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