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인근 지역 레미콘업체들이
지난 1일부터 레미콘 공급을 중단하면서
지역 건설업계는 10에서 20일 정도
공기가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레미콘 공급 중단으로
레미콘 타설작업이 불가능해지면서
연장선상에 있는 다른 공사도 할 수가 없게 돼
공사가 전면 중단되다시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업계는
레미콘 업체가 오는 6일까지 엿새 동안
레미콘 공급을 중단하지만 실제로는
건설현장의 공기는 현장의 규모에 따라
10에서 20일 정도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레미콘 업체들은 내일까지
레미콘 공급을 중단한 뒤
모레부터 인상된 가격을 받아들이는
건설업체부터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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