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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열대야
대구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일주일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26.8도를 기록해 대구지역은 지난 5일 이후 7일째 열대야 현상이 지속됐습니다. 이밖에 구미가 25.5도,경산 26.6도 등으로 열대야 현상을 보이고 있고 경북의 다른 지역도 열대야에 가까운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대구...
심병철 2008년 07월 11일 -

현장체험학습 나온 초등생 물에 빠져 중태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의 한 놀이공원에서 현장체험 학습활동을 나온 대구시내 모 초등학교 2학년 이 모군이 파도풀 내 수심 60cm 정도되는 지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안전요원이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안전요원과 이군과 함께 물놀이를 했던 학생들...
심병철 2008년 07월 11일 -

지역 시민단체 염색기술연구소 조사 요청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한국염색기술연구소의 정부 출연금 사용에 비리 의혹이 있다면서 정부에 조사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한국염색기술연구소의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연구개발사업 등 각종 사업을 분석한 결과 11억 여원을 원래 목적과 달리 부당하게 지출했다고 주장...
심병철 2008년 07월 10일 -

고액 이자 준다고 속여 29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높은 이자를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해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모 시행사 대표 46살 A씨와 모 생명보험사 설계사 42살 B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6년 1월 초순 강원도 폐광지역 아파트 신축사업에 투자하면 연간 40%의 이자를 보장하겠다며 경북지역 모 ...
심병철 2008년 07월 10일 -

동화사 주지 선건관련 금품수수로 입건
지난 4월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동화사 주지선거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동화사 주지 허운 스님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주지 허운 스님과 말사인 임휴사의 전 주지 현장 스님을 배임증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동화사 주...
심병철 2008년 07월 10일 -

대구경북 3번째 국민참여재판 실시
대구지방법원은 올들어 세번째로 국민이 배심원 자격으로 형사재판에 참여해 피고인의 유무죄 여부를 가리는 국민참여재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대구지법 제11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1살 최모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진행됩니다. 대구지법은 공무원 결격사유자나 변호사 군인 ...
심병철 2008년 07월 09일 -

고속도 휴게소 노점상 상대 폭력행사 일당 적발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상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이른바 '자릿세'를 받아온 혐의로 41살 이 모씨 등 6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5월 31일 밤 9시 5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한 휴게소에서 노점상 A모 씨에게 허가를 받고 장사 하라면서 흉기로 찔러 전치 6주의 상처를 ...
심병철 2008년 07월 09일 -

대구시 낙동강운하추진단 존속 논란
한반도 대운하 사업 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대구시의 낙동강운하추진단이 그대로 존속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달 20일 조직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하면서 기획관리실 산하의 낙동강운하추진단을 건설방재국으로 이관해 하천관련 업무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대구환경운동연합...
심병철 2008년 07월 06일 -

휴가철 무질서행위 중 취사가 가장 많아
휴가철에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무질서행위 가운데 취사행위가 가장 많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해 7월과 8월 2달간 공원 안에서 발생한 불법행위 680여 건 가운데 취사행위가 270여 건으로 약 40%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불법주차가 240여 건으로 35%를 차지해 다음을 이었고 샛길출입과 흡연이 뒤...
심병철 2008년 07월 05일 -

반월당지하도 에스컬레이터 단축운행 반발 커
반월당 지하도 에스컬레이터가 일부 시간에는 운행되지 않으면서 보행자 불편이 커지자 반발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메트로센터가 지난 1일부터 비용 절감 차원에서 지하상가 영업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만 지하도 에스컬레이터를 운행하면서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메트로센터측은 대구시가...
심병철 2008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