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일주일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26.8도를 기록해
대구지역은 지난 5일 이후 7일째
열대야 현상이 지속됐습니다.
이밖에 구미가 25.5도,경산 26.6도 등으로
열대야 현상을 보이고 있고
경북의 다른 지역도 열대야에 가까운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대구와 영천 33도,
경산 34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지만
가마솥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 기상대는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아침 최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 29도에서 32도 분포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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