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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0명 중 4명 아침식사 거른다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4명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초등학생 전문 학습사이트가 전국의 초등학생 8천 800여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설문조사한 결과 38%인 3천 300여 명이 "아침식사를 꼭 챙기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7%인 600 여 명은 아예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심병철 2008년 06월 08일 -

만평]검찰, 쥐구멍을 찾고 싶다
수백억원 대 회사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았던 대구지역 모 시행사 대표를 구하기 위해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의 유력인사들이 나선 이후 성역없는 수사를 다짐했던 검찰이 최근 박씨를 결국 구속이 아닌 불구속 기소를 해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대해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 검찰의 표리부...
심병철 2008년 06월 07일 -

농어촌 지역 소규모 수도 노후화 심각
농어촌 지역 소규모 수도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 소규모 수도시설 2만2천여 개 가운데 34%에 달하는 7천760여 개가 설치된 지 25년 이상돼 노후화가 심각합니다. 이 때문에 노후화된 수도시설 가운데 30% 정도가 수질오염으로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
심병철 2008년 06월 06일 -

해평습지 보호구역 재지정 표류
흑두루미의 세계적인 중간 기착지인 구미 해평습지가 주민 반발과 정부의 경부운하 추진으로 보호구역 재지정이 무산됐습니다. 구미시 해평면과 고아면 낙동강변 일대 해평습지는 지난 4월 말로 보호구역 지정이 끝났지만 개발 등에 어려움이 있을 것을 걱정한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재지정에 실패했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심병철 2008년 06월 06일 -

혈흔 형태분석학회 대구서 창립총회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경찰 관계자, 대학교수로 구성된 한국혈흔형태분석학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혈흔형태분석학회는 혈흔에 관한 연구와 정보 교류를 통해 사건을 재구성하고 과학수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창립됐는데, 범인 검거율 향상과 공판중심주의에 대한 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심병철 2008년 06월 05일 -

북구노인병원 비리 구청장 퇴진운동 불러
대구북구시민연대와 대구북구여성회, 민주노동당 북구위원회는 대구 북구노인전문병원 위수탁 비리 사건에 이종화 북구청장이 깊숙이 관여했다면서 이 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이종화 북구청장이 지난 2006년에도 업무추진비 부당사용으로 주민감사를 통해 징계를 받는 등 공직자로서 자질에 문...
심병철 2008년 06월 05일 -

횡령 혐의 해피하제 대표 불구속 기소
대구지검 특수부는 해피하제의 실질적 대표 50살 박모 씨와 모 사회복지법인 사무국장 49살 손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자기 부인 명의로 설립된 '해피하제'와 자신의 건축설계회사로부터 상여금 명목 등으로 300억 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
심병철 2008년 06월 04일 -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면 대상자 지역서 33만여명
새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단행된 운전면허 행정처분에 대한 특별감면조치로 대구는 전체 대상자의 6.9%인 19만 6천 여명으로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았고, 경북은 13만7천 여 명으로 4.9%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전체 대상자의 31.1%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0.5%, 50대가 17%, 20대 15% 등의 순이...
심병철 2008년 06월 04일 -

짝퉁 의류 15억원대 유통시킨 일당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유명 상표를 위조한 의류 4만 5천여 점, 시가 15억원 어치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3살 김 모씨 등 14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상가 건물에 위조 상품 제작용구를 설치하고 유명의류 상표를 위조해 의류 4만 4천여점에 부착한 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전국에 유...
심병철 2008년 06월 04일 -

130억대 무자료주류 유통 일당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주류판매업 면허 없이 상습적으로 무자료로 주류를 거래해 온 혐의로 53살 정 모씨를 구속하고 32살 권 모씨 등 3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4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유명업체가 생산한 138억원 어치의 양주를 세금계산서 없이 대구지역 유흥업소들에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병철 2008년 06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