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유명 상표를 위조한 의류 4만 5천여 점,
시가 15억원 어치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3살 김 모씨 등 14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상가 건물에
위조 상품 제작용구를 설치하고
유명의류 상표를 위조해
의류 4만 4천여점에 부착한 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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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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