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상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이른바 '자릿세'를 받아온 혐의로
41살 이 모씨 등 6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5월 31일 밤 9시 5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한 휴게소에서
노점상 A모 씨에게
허가를 받고 장사 하라면서 흉기로 찔러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노점상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휴게소에서 장사를 원하는 노점상들에게
자릿세 명목으로 수백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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