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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무질서행위 중 취사가 가장 많아

심병철 기자 입력 2008-07-05 19:10:59 조회수 0

휴가철에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무질서행위 가운데 취사행위가 가장 많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해 7월과 8월 2달간 공원 안에서 발생한 불법행위 680여 건 가운데
취사행위가 270여 건으로 약 40%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불법주차가 240여 건으로 35%를 차지해
다음을 이었고 샛길출입과 흡연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늘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공원내 각종 불법 무질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위법행위자는 최소 10만원에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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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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