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6살미만 선천성 기형환자 연평균 3%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6살 미만 소아의 선천성 기형 환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실 환자는 지난 2005년 5만 9천여 명에서 지난 해 6만 5천여 명으로 연평균 3% 증가했습니다. 특히 신경계통의 선천성 기형은 연평균 15.5%나 증가했고, 생식기관의 선천성 기형도 연평균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

전문계고-전문대 산업체 맞춤형 교육실시

영진전문대학이 달성정보고, 창녕공고와 전문계고-전문대학 연계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전문계고 출신으로 달성공단 입주 기업체에 채용되는 학생들은 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산업체 위탁반 달성캠퍼스 2010학년도 신입생이 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하천생태학..'우수학술도서 선정

계명대 김종원 교수 등이 쓴 '하천 생태학 그리고 낙동강'이 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습니다. 이 책은 '강은 최상류 계곡부터 하구언까지 하나로 이어져 있는 살아 숨쉬는 생명체기에 생태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해 하천 생태에 대한 다양한 물음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과민반응 의약품 사용시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여름철 먹거나 발랐을 때 햇빛에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햇빛이나 인공조명의 자외선에 노출된 뒤 발생하는 발진이나 화상,물집 같은 피부광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의약품을 공개하고, 햇빛을 피해 보관해야 하는 의약품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

만평]역지사지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대구와 경북지역의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약사들이 대거 서울을 찾아 지역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전을 벌였는데.. 꽤나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라지 뭡니까요. 박경동 대구·경북병원회 회장 "아휴~ 이제는 진짜 길 가다가 누가 전단지 주면 꼭 받아야 되겠더라고요, 서울서 ...

만평]총장의 결심

오는 9월 쯤 치러질 것으로 보이는 대구대학교 총장 선거를 앞두고 현 총장이 나올 지가 관심사였는데.. 자, 고심을 거듭해오던 이용두 총장이 최근 출마결심을 굳혔다지 뭡니까요. 이용두 대구대학교 총장 "격무라면 격무라서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계획했던 일 가운데 아직 못한게 많이 있고 또 그런 일을 마무리하...

계성고·김천고,자율형사립고 지정

계성고등학교와 김천고등학교가 대구와 경북지역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각각 지정·고시됐습니다. 대구 계성고등학교는 내년에 10학급 3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납입금은 한 해 425만 원 정도이고, 지원대상은 대구와 고령군 다산면의 학생으로 제한됩니다. 경북의 김천고등학교는 내년에 8학급 280명의 신입생을 선발...

대경민교협, 토론의 장 잇따라 마련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가 '지역에서 정치적 다양성을 어떻게 모색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정당운동에 대한 때늦은 반성'이란 주제 발표와 함께 지역 학계와 정치권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경북대,입학사정관제 계속지원대학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09년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과 관련해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23개 대학을 계속 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학교는 2009학년도에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7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고, 2010학년도에는 554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지역병원 교수, 최고 100명의 의료전문가 등재

대구가톨릭대병원 박기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국제인명센터가 선정한 2009년 최고 100명 의료전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 교수는 직접 개발한 다양한 초음파 기술을 신경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분야에 활용해,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