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장암 주제 교양강좌 열려

대구·경북지역 암센터가 대구중구보건소와 함께 대장암을 주제로 교양강좌를 엽니다. 내일 열리는 강좌에서는 경북대병원 전성우,최규석,김종광 교수 등이 대장암에 대한 내·외과적 접근방법과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에 대해 강연을 펼칩니다. 대구·경북지역 암센터는 대장암의 경우 우리나라 암 사망률 4위, 암 사망 증가...

제31회 대붕기 고교야구대회 개막

고교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 31회 대붕기 전국고등학교 야구대회의 막이 오릅니다. 오늘부터 오는 12일까지 8일 동안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2개 고교팀이 참가해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물러설 수 없는 명승부를 펼칩니다. 지역에서는 대통령배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대구상...

제31회 대붕기 고교야구대회 개막

고교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 31회 대붕기 전국 고등학교 야구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부터 오는 12일까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2개 고교팀이 참가해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물러설 수 없는 명승부를 펼칩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대통령배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무더위 속 산발적인 소나기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무더운 날씨 속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안동시 길안면에 19.5, 청송군 현서면에는 14.5mm의 소나기가 내렸고, 대구에도 곳에따라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9도, 안동 30.6도, 의성 31.4, 구미 30.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해 무더...

달성군 못둑 누수..긴급복구 작업

달성군의 한 못 둑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의 한 아파트 뒷 편에 있는 천여 제곱미터 정도 크기의 못 둑에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달성군과 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출동해 못에 고인 물을 빼내는 등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

계명대,IT융복합 실무형 인재양성

계명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228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산업과 우수인재 육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광역선도 IT융복합 의료기기 실무형 인재양성센터'를 설립하고, 44개 기관을 참여시켜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입...

영남대 독도연구소, 박어둔 재조명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안용복과 함께 울릉도·독도 해역을 사수한 박어둔을 재조명하는 연구에 착수합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울산시에서 공모한 이번 연구 용역을 맡아 "울릉도·독도 수호활동이 안용복 개인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니라 울산을 거점으로 살던 박어둔 등이 중심이 돼 바다로 진출하려했던 집단에 의해 이뤄...

두루미 인공부화 성공

경북대 조류생태환경연구소가 지난 해 10월 일본 오카야마현으로부터 기증받은 두루미 두 쌍 중 한 쌍이 낳은 알 2개를 지난 주에 인공 부화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우리나라에서 두루미 인공부화 성공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렇게 개체수가 늘어난 두루미는 앞으로 이동경로 추적과 서식환경 연구에 활...

폭염대비 노인 보호대책 마련

보건복지가족부는 폭염 발생 때 노인들의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의 재난 문자서비스를 통해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표 상황을 노인돌보미 같은 노인관련 서비스 인력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민자치센터나 마을회관, 은행 등 냉방시설이 설치된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습니...

편두통환자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건강보험 편두통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의 인구 10만 명 당 편두통 환자수는 여성이 천 562명으로 남성 486명보다 3.2배나 많았습니다. 경북도 사정은 비슷해 여성이 천 542명으로 남성 491명보다 3.1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