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파급효과 있다면 고마운 일

서성원 기자 입력 2009-11-20 15:59:10 조회수 0

대구가톨릭대가
2014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벌이고 있는
학교 발전기금 모금에 구성원과 동문들의
참여가 잇따라 희색이 만면한데..
총장이 적은 신부 월급이지만 매달 100만원 씩 모두 4천만 원을 내놓기로 한 게
기폭제가 됐다지 뭡니까요.

대구가톨릭대학교 소병욱 총장
"아이고 창피해서 딴데 한 것도 아니고
자기 학교에 한 건데요. 또, 돈 많으신 분들
보면 아무 것도 아니기도 하고요. "하며
소문이 난 걸 못내 쑥스러워했어요.

네에...총장 신부가 직접 적은 월급을
쪼개 냈으니..교직원들도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겠습니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