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앉아서 결재만 해서야 현장을 몰라

서성원 기자 입력 2009-11-23 15:58:06 조회수 0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에
변화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에
요즘 발로 뛰는 대학 총장들이 많은데..

특히, 100곳이 넘는 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며
교직원들에게 행동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조현국 대구미래대 총장은,
"전문계고들 정말 첨단화됐기 때문에
대학이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현장 변화를
진짜 따라가지 못하겠더라고요. 총장이 앉아서
결재만 하고 내부 행정만 알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됐습니다."하며
한번 뛰어보자는 대학내부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됐다는 얘기였어요.

네에- 뭐니뭐니해도 솔선수범하는 게 최고의
리더십이지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