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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뱅킹으로 1억원 빼내 가로채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예금통장에서 1억원을 빼낸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46살 윤 모씨와 45살 차 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씨 등은 자신이 근무했던 공장 대표 54살 박 모씨의 통장에 예금된 1억원을 인터넷 뱅킹을 통해 차씨 명의의 통장으...
윤영균 2003년 02월 22일 -

대구, 경북지역 눈이나 비 내려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새벽부터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대구에 4.5 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구미 9.5, 안동 5.5, 상주와 영주 10, 영천 6 밀리미터 등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 경북북부지역에서는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대구...
윤영균 2003년 02월 22일 -

무단횡단 강력 단속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 가까이가 보행자 사고로 나타나면서 오늘부터 무단횡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실시됩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부터 어제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30명 가운데 43%인 13명이 보행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내일부터 무단횡단이나 ...
윤영균 2003년 02월 21일 -

수천만원 판돈 상습도박사범 검거
수천만 원의 판돈을 걸고 상습도박을 해 온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상습도박 혐의로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사는 회사원 30살 김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택시운전사 포항시 신광면 32살 이모 씨 등 4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6월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
윤영균 2003년 02월 21일 -

장례 이어져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나흘째를 맞아 희생자들의 장례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동산병원에서 계명대 음대 작곡과 2학년 22살 황태영 씨의 발인제가 열리는 등 대구시내 각 병원에서 희생자 9명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울산에서 온 황 씨의 부모는 영정사진을 껴안고 오열을 터뜨리다 실신하는 등 유가족들의 처...
윤영균 2003년 02월 21일 -

R]사진 속의 생존자들
◀ANC▶ 지하철 사고 당시 객차 안의 승객이 찍었던 한장의 사진을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껍니다. 간발의 차이로 사고 현장을 빠져나온 사진 속 생존자들을 윤영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1080호 기관실 바로 뒤쪽에 있던 객실입니다. 연기가 조금씩 차오르고 있고 일부 승객을 손으로 입과 코를 막고 ...
윤영균 2003년 02월 20일 -

R]내가 본 참사(주변상가 중심)
◀ANC▶ 대구지하철 화재는 주변 상가사람들이 가장 가깝게 지켜봤습니다, 이들의 목격담을 들어봤습니다. 윤영균 기잡니다. ◀END▶ ◀VCR▶ 불이 붙은 시각은 오전 9시 53분, 유독가스가 승강장위 지하상가까지 차올라오는데는 채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INT▶배복진/지하상가 상인 (금방 확 확산돼..) ◀INT...
윤영균 2003년 02월 20일 -

R]눈물의 장례식
◀ANC▶ 지하철 참사가 난지 사흘째인 오늘 희생자들의 첫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많은 생명을 구한뒤 순직한 지하철공사 직원, 그리고 평범한 시민들의 영결식까지 오늘 대구는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자신의 몸을 던져가며 승객들을 구조하다 끝내 순직한 두 지하철 공사...
윤영균 2003년 02월 20일 -

데스크용R]희생자 첫 장례식
◀ANC▶ 지하철 참사가 난지 사흘째인 오늘 희생자들의 첫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일반 시민은 물론 많은 생명을 구한 뒤 순직한 지하철공사 직원의 영결식까지 장례식장은 말 그대로 눈물바다 였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승객들을 구조하다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지하철공사 직원 ...
윤영균 2003년 02월 20일 -

대구시의사회,신경정신과 무료진료
대구시 의사회는 지하철 참사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과 부상자들에 대해 무료로 신경정신과 진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대구시 의사회는 대구시민회관 소강당 1층에서 전문의와 간호사 등 40여 명을 투입해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지하철 사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신경정신과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진료 시...
윤영균 2003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