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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발전연구회 발족
지방분권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대구시 서구청에서도 학계와 전문가, 시민단체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연구기획단을 구성합니다. 대구시 서구청은 오늘 일방행정, 복지문화, 산업경제, 건설교통, 환경녹지 등 5개 분과의 서구발전연구기획단을 발족합니다. 연구기획단에는 해당 분야별 학·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 6급 공...
윤영균 2003년 02월 12일 -

40대 여인 숨진채 발견
어제 저녁 8시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모 횟집 안에서 횟집 종업원 40살 손 모 여인이 구타 당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손 여인이 숨지기 전 횟집에서 별거 중이던 남편 44살 안 모씨와 만났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남편 안씨가 손 여인을 폭행해 숨지게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안씨의 행방을 ...
윤영균 2003년 02월 12일 -

기온 큰 폭 떨어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5도를 비롯해 구미 영하 5.4도, 안동 영하 7.1, 의성 영하 10, 봉화 영하 10.6도 등 어제보다 8-9도 가량 떨어지면서 모든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낮최고기온도 대구 4도 등 어제보다 3-4도 가량 더 낮...
윤영균 2003년 02월 12일 -

야간주거침입절도 20대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새벽에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3살 남 모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남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4시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37살 김 모씨의 가정집에 들어가 현금과 신용카드 등 14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2백만원의 금품...
윤영균 2003년 02월 12일 -

옛 근무지 기숙사 강도
자신이 근무했던 공장 기숙사에 들어가 강도와 도둑질을 한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산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41살 이 모씨에 대해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일당 43살 이 모씨 등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새벽 자신이 전에 근무했던 경산시 진량읍 모 공장 기숙사...
윤영균 2003년 02월 12일 -

밤새 화재 잇달아
밤새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10분쯤 대구시 북구 노곡동 53살 임 모씨의 2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임씨가 질식해 숨지고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스레인지 주변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임씨가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 놓고 잠이 든 사이 과...
윤영균 2003년 02월 12일 -

언]대기업 유치 경북도도 나서야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초 자치단체는 물론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4공단을 조성하고 있는 구미시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IT관련 첨단 전자업체의 유치를 위해 외국인 전용단지를 확보했고 전자부품연구원 구미연구소를 유치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구...
윤영균 2003년 02월 12일 -

지하차도에 화물차 끼어 신천도로 정체
신천동로에서 화물차가 지하도에 끼어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쯤 대구시 대현동 신천동로 경대교 부근에서 택배회사 소속 11톤 화물차가 지하차도에 끼어 무태교 입구에서 상동교 방향으로 교통이 통제되면서 신천동로 출입로와 신천대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높이 3.3미터...
윤영균 2003년 02월 11일 -

가요주점 화재 1명 사망
지난 7일 낮 가요주점에 발생한 화재로 연기에 질식돼 입원치료를 받아왔던 종업원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쯤 대구시 동구 파티마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종업원 23살 금모 씨가 급성 호흡부전으로 숨졌습니다. 주점 안에 있던 종업원 22살 박모 씨 등 나머지 두 명은 여전히 중탭니다.
윤영균 2003년 02월 11일 -

시너 난로에 옮겨붙어 화재 1명 부상
시너가 엎질러지면서 난로불에 불이 붙어 한 명이 다치고 가정집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72살 이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이 씨가 양손에 화상을 입고 가정집 5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시너로 물건을 닦다가 시너통이 난로 쪽으로 엎어지면...
윤영균 2003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