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했던 공장 기숙사에 들어가
강도와 도둑질을 한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산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41살 이 모씨에 대해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일당 43살 이 모씨 등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새벽
자신이 전에 근무했던
경산시 진량읍 모 공장 기숙사에 들어가
잠자고 있던 25살 장 모씨를 폭행한 뒤
금반지 등 8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고,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는
같은 공장에서 시가 4,600만원어치의
구리 2만4천kg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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