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새벽에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3살 남 모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남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4시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37살 김 모씨의
가정집에 들어가 현금과 신용카드 등
14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2백만원의 금품을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로 가요주점에서
80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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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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