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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판돈 상습도박사범 검거

윤영균 기자 입력 2003-02-21 10:41:47 조회수 0

수천만 원의 판돈을 걸고
상습도박을 해 온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상습도박 혐의로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사는
회사원 30살 김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택시운전사 포항시 신광면
32살 이모 씨 등 4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6월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한 사무실에서
상습으로 수천만 원 규모의 포커를 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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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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